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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2021.12)

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by Innob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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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닉네임이 Innobanker 인 이유?

A. Innovator + banker 입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그런 이미지랄까요


생년월일 : 1990.11.11

성별 : 여


Q.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A. 현실적인 몽상가. 상상하는 걸 좋아하지만, 상상이 현실이 되는 걸 더 좋아합니다.


직업 : 은행원

직무 : 기획자 (IT기획)

근무지 : 서울 시청역 근처

집 : 용인시 수지구

출근할 때는 모두의 셔틀을, 퇴근할 때는 M버스를 타고 다녀요.


결혼 시기 (marriage) : 2021.02.06.


성격

- 혼자 사색하는 걸 좋아하지만, 사람들을 이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집순이에요. 혼자 있을 때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충전되어 있을 때 사람들을 만나요.

- 갈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러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상처주지 않는 평화로운 초원 같은 인간관계를 추구해요. 다만 일 할때는 당연히 갈등이 만들어지니까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를 많이 당합니다. 웃으면 너무 착해보인다는 뜻이에요. 주로 착한 분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 가장 편안합니다.

-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항상 플랜 B가 있어야 하고,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이에요.

- 조금은 이기적이어 보일 수 있지만, 스스로에게 관심이 굉장히 많고 항상 발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스스로 성장할수록 주변을 더 챙기고 베풀게 되는 것 같네요.

- 삐지면 절 서운하게 한 사람이 풀어주기를 바라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먼저 사과하고 풀려고 합니다.

- 어떤 단체에서 주로 앞장서서 귀찮은 일을 도맡아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리더 자리를 자처하는 편입니다.

- 약간의 완벽주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보다는 제 스스로가 후회 없고 만족할 만한 결과인지 항상 끝까지 질문을 던지고 보완하는 편입니다.

- 대부분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물어볼 만큼 열심히 삽니다.


성향과 가치관

- 무언가에 빠져들면 무섭게 파고듭니다. 그 주제에 대해 A부터 Z까지 알게 될 때까지 24시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관심사가 오래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요. 메가트렌드가 아니고서야 1개월이면 관심이 시들해지고, 그 주제에서 파생된 또 다른 주제를 탐구합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하다 보니 T자형으로 관심사가 넓고 깊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큰 관점에서는 장기적인 플랜이지만, 다양한 중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적합한 편입니다.

- 감수성이 예민합니다. 작은 단어 한 마디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받아요. 날씨에 따라 하루가 다른 사람이에요.

- 꿈이 큽니다.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언젠가는 세상을 더 좋은 곳을 만들 거라는 믿음을 갖고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만 살다 죽기 싫고 최소 2개 정도의 다른 나라에서 살아 보고 싶어요.

- 공부는 참 좋아하는데, 시험은 싫어합니다. 정답이 있는 시험보다는 똑같은 숫자에 담겨 있는 다양한 스토리가 재미있고 좋아요.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넙니다. 모험을 하더라도 잃을 것이 있는 지 살펴보고 뛰어드는 편입니다.

- 저축보다는 투자를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짧기 때문에 더 많이 벌어서 그 때마다 소소하게 내가 사고 싶은 것들을 사며 살자,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게으르지만 머리를 굴립니다. 귀찮은 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엇을 바꿀지를 항상 고민하죠.

- 저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닮고 싶어하고,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 사람을 따라해 보기도 하고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 저와 비슷하거나 부족한 사람을 만났을 땐 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너무 저에게 요구만 하는 사람까지 챙기지는 못해요.

-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이한 것들을 잘 생각해 냅니다. 10명에게 대안을 찾아보라고 했다면, 2가지 정도의 비슷한 아이디어들이 나오지만 저로 인해 한 가지의 특이한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돌파구가 없는 상황에서 특이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연결지어 괜찮은 솔루션이 나오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평소에 공상을 많이 해서이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소수만 아는 문화나 장르를 향유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는 법이지요.

- 돋보이고 튀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점점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은 뚜렷한 사람을 추구하게 됩니다. 튀거나 시끄럽지 않지만 언제나 그 곳에 있어야만 할 것 같은,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자 하고,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비판은 수용하고 제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에 적극 활용하지만 비난에는 약한 편입니다. 누군가가 저를 깎아내린다면 굉장히 슬프고 힘들 것입니다.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해 혼란스러웠던 시절은 가고 지금은 의도적인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향상 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굉장히 재미 없는 사람일 것 같지만,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허당미가 있는 웃긴 사람입니다. 다만 누군가를 일부러 웃기려고 시도하면 거의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자본주의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의 보장은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인류 전반의 삶의 수준이 함께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관심사

- 음악 : neosoul, RnB, 캐롤, funk

(좋아하는 아티스트 : Bill Evans, Pat Metheny, Robert Glasper, D'Angelo, Amy Winehouse, Omer Avital, Jose James, John Mayer, Nikki Yanofsky, Clean Bandit, Mariah Carey, Whitney Houston, Justin Bieber, Craig David, 소향, 개리, 개코, 휘성, Crush, Grey, 박진영, 비, Sam Kim, Tabber 등등.. 너무 많아서 다 말하려면 밤을 새야 될 수도..)

- 미술 : 최근 Opensea 와 온라인 경매에 푹 빠져 있습니다. 좋아하는 화가는 반 고흐, 몬드리안, 모네 입니다.

- 메이커스, 와디즈 등에서 아이디어 상품들을 하나씩 구매하고 사용해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 핸드폰에 앱이 500개가 넘게 깔려 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일단 사용해 보는 편입니다.

- 최근 관심사 :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암호화폐, IPO

살고 싶은 도시/국가 : London, Singapore, Venice


언어

- 영어 : 비즈니스 영어 및 일상회화 가능. 최고 점수는 TOEIC 930, TOFEL 94

- 중국어 : 중문과를 나왔음에도 기억이 잘 안나요. 기본 회화 정도는 할줄 알고, 간체자는 적당히 알아봅니다. 최고 점수는 HSK 5급입니다.

- 독일어 : 아주 아주 기본적인 단어들과 문장들을 알고 있습니다.

- 배우고 싶은 언어 :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건강

- 쉽게 피로해집니다. 잠을 최소 8시간 이상 자야 졸리지 않아요.

- 일을 하려면 오전에는 커피나 녹차가 필수입니다.

-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반쯤 비건을, 반쯤 키토 식단을 추구합니다.

- 각종 영양제는 안 먹어본 것이 없을 정도로 건강 염려증을 갖고 있습니다.

- 아프면 절대 참지 않고 병원에 갑니다.

- 회식이나 모임 외에 술을 마시지 않은 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앞으로도 쭉 그럴 계획이구요.

- 살이 잘 찌는 편입니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조금만 먹으면 찌기 때문에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취미

- 재즈피아노 연주 : 고등학교 때 가입한 daum 카페에서 카페지기 분이 선물해 주신 Bill Evans의 Autumn Leaves 라는 곡을 듣고 충격에 빠져 재즈에 입문했습니다. 대학교 때에 재즈밴드에서 피아노를 쳤었고, 교환학생을 갔을 때는 실용음악과에 합격해서 진지하게 음악을 할 지 고민했었죠. 최근에는 피아노도 팔아 버리고 바빠서 거의 연주를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피아노를 사서 연주를 하고 싶네요.

- 작곡 : 작곡해 놓은 노트들과 녹음 파일들은 많은데, 앨범을 내지 못했네요.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빠서 시간을 많이 들이지는 못했지만 작곡한 곡으로 공연도 몇 번 했었습니다.

- 그림 : 여행을 가거나 가끔 시간이 있으면 끄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시를 보러 가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 노래 : 노래방에 가서 남편과 노래 부르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주로 2000년대 초반 가요와 팝을 많이 부릅니다.

- 골프 : 이건 2018년에 처음 입문한 스포츠인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고 좋은 사람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점 때문에 계속 하려고 합니다.

- 영국 드라마와 영화 : 영국 영어 발음을 좋아하고 영국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도 좋아합니다.


신앙

- 20대 후반에 우연한 기회에 하나님을 만나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독서

책 읽는 걸 어려서부터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독서논술반, 대학교 때는 '오거서'라는 책 리뷰 활동을 했습니다. 트레바리 라는 독서 모임이 있다고 해서 바쁜 것이 해결된다면 언젠가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베스트 : 해리포터 시리즈

- 좋아하는 작가 : 김훈, 베르나르 베르베르, 알랭 드 보통

- 요즘 읽고 있는 책 : 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부의 미래,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멀티족으로 산다,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부의 추월차선, 현명한 채권투자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 책 읽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 : 밀리의 서재, 교보Ebook, 교보도서관

- 읽고 싶은 책 : 성경..을 한번만 통독해 보고 싶네요.


투자

- 다수의 금융 및 투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주식투자를 합니다. 상장, 비상장 / 국내, 해외 주식 모두 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도 간간히 합니다.

- 골드 계좌에도 돈을 조금 넣어 두었습니다.

- 코인은 아직 입문 단계입니다.

- 대안 투자나 새로운 형태의 투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저작권 투자 등 수익을 가져다줄 만한 모든 것에 관심이 있어요.

- 아직 제 명의로 된 집이 없습니다. 꼭 소유해야만 하는지가 요새 화두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습니다.


인맥

- 주로 증권사, 자산운용사, 재무팀 등에 지인이 많습니다.

- 중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는 디자이너 및 전자기기 연구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중문과 동기동창들이 대사관이나 다양한 분야에 활동 중입니다.

- 모의G20, 대학교 연합 재즈밴드 등의 활동에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가치관

- 좋은 삶이란? 성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

- 어떨 때 행복한가? 누군가에게 칭찬받거나 인정받을때, 사람들이 나로 인해 즐거워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 인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원하는 작은 목표를 이루었을 때

- 인생의 목표? 내가 가진 능력을 세상이 살기 좋은 곳이 되는 데에 쓰기, 영혼이 힘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브런치 계획

- 관심 있는 산업과 시장 트렌드 대한 분석 결과물, IT기술 관련 자료 등 개인 포트폴리오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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