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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gers Feb 25. 2024

큰일 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글.

[나의 생각]

누구나 큰일을 하고 싶지만,

큰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모두 쉬운 일에서 비롯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해내려면 쉽게 시작해야 하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시작해야 한다.'


<도덕경>, 노자



제 지인이나 이웃분들이 종종 제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매일 8.5km씩 뛸 수 있나요?"


"그렇게 뛰면 부상 안 당하나요?"


"하기 싫은 날은 없었나요?"



그럼 저는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어떻게 매일 8.5km씩 뛸 수 있나요?"


만약 제가 처음부터 매일 8.5km를 뛴다고 목표를 세웠다면 얼마 못 가서 실패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1km씩 뛰는 것, 매주 100m씩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75주 동안 꾸준히 달렸더니,


1km도 지루해서 달리기 힘들었던 사람이 8.5km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뛰면 부상 안 당하나요?"


부상을 당하지 않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호흡과 스트레칭입니다.



저는 매일 러닝을 할 때 코호흡만을 뜁니다.


코호흡으로 뛰어야 온몸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고, 에너지를 제대로 쓸 수 있거든요.



러닝이 끝난 후와 매일 자기 전에 상/하체 깊은 호흡 스트레칭을 충분히 합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칭과 달리 아주 깊은 호흡으로 하는 스트레칭이기에 몸이 잘 이완됩니다.



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고, 몸이 유연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하기 싫은 날은 없었나요?"


하기 싫은 날을 대비해서 러닝 후 저만의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러닝이 끝나면 인증샷을 찍고,


인증샷을 다양한 SNS에 올리며 제 브랜딩을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유일한 콘텐츠 만듭니다.



이런 러닝 후 습관들이 저를 계속하게 만듭니다.




지금 큰일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처음엔 작은 일부터 찬찬히 해온 사람들입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부터 작은 습관 하나 만들어서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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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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