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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gers Feb 28. 2024

진짜 나를 위로하는 방법 5가지

[나의 생각]

정말 나를 아끼고 위한다면, 

진짜로 나를 위로해 주세요.


매일 우리는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업무, 학업, 가정 등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며 불안감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는 것도,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는 것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나를 누군가 위로해 주고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3년 전 제가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에 눈 뜨면 회사 가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뭘 하려고 하면 다들 안된다는 말만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후 4시만 되면 머리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 하루 종일 했었습니다.


집에 가면 저녁 대신 안줏거리와 반주를 했습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게 해주는 유튜브 영상이나 TV를 보며 취할 때까지 마셨습니다.


그렇게 잠들었다가 다시 눈 뜨면 아침이었고, 1년 가까이 반복된 하루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를 괴롭힌 것은 내 주변이 아니라,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나 스스로도 나를 괴롭히는데,


세상 그 누구가 나를 위로해 주고 챙겨주겠습니까.



지금도 그때와 주변 상황이 많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이 있고,


빠르게 변화는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불안하고 걱정투성입니다.



하지만 저를 위로해 주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1. 지금 내가 하는 생각, 감정과 욕구,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명상을 합니다.


2. 몸이 찌뿌둥하고 뻐근할 때는 깊은 호흡 스트레칭을 합니다.


3. 머리를 맑게, 활기찬 기분을 가지고 싶다면 러닝을 합니다.


4. 현실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며 읽고 생각하고 씁니다.


5. 가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을 알고 싶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수다를 떱니다.



진짜 나를 위로해 주다 보니,


매일 힘든 순간 속에서도 행복을 느낍니다.


희망찬 내일이 보입니다.



진짜 나를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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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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