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투자자가 실패하지 않는 비법 1가지.
[나의 생각]
주변에 아무도 투자 얘기를 하지 않을 때 사고,
다들 투자 얘기를 할 때 파세요.
너무 뻔한 소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대로 하지 못합니다.
저는 2021년 하반기 때까지만 해도 주식이나 코인에서 퍼주기 바빴습니다.
주식으로 성공해 본 적은 거의 없고,
매번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사람이었지요.
큰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어서 큰 손실은 없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일 정도입니다.
소액이든 고액이든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서 손실을 본다는 것은
누구나 기분 나쁘고 싫은 일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각국마다 엄청난 돈이 시중에 나오면서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이 엄청나게 가파른 성장을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수천, 수억을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쏟아졌지요.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예전에 좋지 않은 기억으로 인해 30만 원 정도로 코인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2021년 하락장을 겪으며 '나는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포기하려는 순간,
'매번 이렇게 남 좋은 일 시키는 게 너무 짜증 나지 않아?'
공부라도 좀 해보자는 마음으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입니다.
그 책의 핵심을 설명해 주는 한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총 10줄의 내용 중 마지막 4줄만 읽으시면 됩니다.
코스톨라니는 이 내용을 조금 더 세게 말했는데요.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 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전문 투자자도 아닌 초보 투자자이며,
회사를 다니는 제게 더 많은 투자를 공부하기엔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저 말대로 되는지 해보고 좋은 성과가 생기면 그때 조금 더 노력해 보자 생각했습니다.
202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찾아왔습니다.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 등 투자시장은 바닥으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2020년, 2021년 투자에 대해서 말하던 사람들이 2022년에는 말이 없었습니다.
SNS에서도,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도요.
지금이었습니다.
책에서 읽은 대로 해야 할 타이밍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종목들을 매수했습니다.
엔비디아 - 평단 158달러
AMD - 평단 96.5달러
알파벳 A - 평단 98.5달러
애플 - 평단 130달러
어도비 - 평단 290달러
비트코인 - 평단 3700만 원
이더리움 - 평단 257만 원
니어프로토콜 - 평단 2,082원
솔라나 - 평단 52,641원
등등을요.
그 뒤로 1년 6개월 동안 가끔 한 번씩 들어가 보는 것 외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수익이 거의 없거나 마이너스였으니까요.
보면 볼수록 멘탈이 날아갈 것 같았거든요.
중간에 코인 선물을 재미 삼아 해보면서 현물에서의 손실을 위안 삼았습니다.
갑자기 투자 시장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2024년부터 미친 듯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엔비디아는 900달러를 돌파했고,
비트코인은 1억을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500% 가까이 수익이 났고,
비트코인은 170% 가까이 수익이 났습니다.
SNS와 제 친구들의 단톡방에서 조금씩 주식과 코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 짝꿍도 제게 코인을 물어봅니다.
언론에서도 조금씩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A3 국면이 올 것 같습니다.
SNS와 단톡방, 유튜브, 언론에서 더 많이 언급될 때를 매도 시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매도하면 다시 하강을 할 때까지 기다릴 겁니다.
경기는 항상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니까요.
투자의 선택은 각자가 하는 것이지만,
저라면 지금 시기에는 총 투자금액의 20%만으로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불황이 와서 시장이 쭉 빠져서 손실이 발생한다면,
주변에서 아무도 투자 얘기를 하지 않거나 욕할 때 그때 추가 매수하여 평단을 낮출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상승장까지 몇 년이고 기다리겠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투자 얘기를 하지 않을 때 사고,
다들 투자 얘기를 할 때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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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 두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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