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외우는 주문.

[나의 생각]

꿍따리 샤바라.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면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땐 나처럼 노래를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 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하던 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 것 한 가지 생각에 너무 집착하지마

그럴 땐 나처럼 툭툭 털면서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1996년에 발표된 클론이라는 그룹의 데뷔곡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

그때는 이 가사들이 와닿기에는 인생의 쓴맛(?)을 크게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냥 또래 친구들이 좋아하고, 가요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다고 하니 즐겨 들었습니다.

올해 생각했던 일들이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회사에 지원을 했지만 번번이 서류 통과를 못했고,

몇 군데 통과를 하더라도 면접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매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저도 멘탈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가끔 음악을 들으며 멘털을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애플 뮤직에서 제게 이 노래를 추천해 줬습니다.

노래 첫 가사를 듣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 멘탈을 잡고 다시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듣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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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

당신만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사세요.

유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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