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커버 속 센슈얼리즘
앨범 커버의 노출 사진들은 단순한 관능적인 면을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곡의 콘셉트와 맥을 같이하려 한다. 시선 끌기보단 내 음악은 센슈얼(sensual)함 이상의 매력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곡 명과 자유로움과 자신감과 독특함 등을 벗은 그림으로 바꿔서 보다 더 강조하고 싶었던 듯하다.
예술적 시선에서 감상하시길 당부드린다.
아이슬란드의 실력파 뮤지션 Bardi Johannson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한껏 즐길 수 있다.
Beady Eye는 오아시스 해체 후 새롭게 결성한 그룹으로 아쉽게도 1년 만에 해체한다.
정규 2집 앨범 커버로 보통은 가슴 위로 자른 그림을 볼 수 있다.
Blind Faith(블라인드 페이스)의 유일한 앨범으로 11살 소녀 '마리오라 고셴'의 사진이다.
은색 항공기가 남근을 표현하는 듯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영국의 팝 아티스트 'Pop Queen'으로 불리며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그녀이다.
정말 독특하다.
말해 뭐 하랴!
실력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벗어도 예술인 것을...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재즈를 들려주는 뮤지션 다운 앨범 커버다.
Lizzo(리쪼)는 '자신감'의 깃발을 항상 들고 있었다.
그 깃발을 내려놓지 않았으면 한다.
Industrial Metal(인더스트리얼 메탈)의 시그니처 뮤지션으로 공연과 앨범 커버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아직도 귓가를 울리는 잔향 속에서 우리는 끝없이 연주한다.
벗고 뛰면서 까지 연주할 필요가?
물웅덩이로 풍덩 ~
너바나다. 너무 어려서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 건지?
25년 후라는 작품도 있는데 직접 찾아보시라!
70년대 Art Rock의 대표 주자 Roxy Music
앨범 커버는 Bryan Ferry의 숙소 근처에서 캠핑 중이던 여성 모델들이다.
금지 음반이 되었으나 커버의 아슬아슬한 노출이 첫 번째 곡 'The Thrill Of It All'과 겹친다는 평이다.
독특한 앨범 커버이지만 헬멧의 인위성과 나체의 자연스러움을 대비시켜 자신의 음악의 컬러를 대변하려 하였다.
'Moto(바이크)'와 'Mami(어머니)'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는 어지러운 듯하지만 어머니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함을 같이 묶어 냈다.
앨범 커버가 '관능적 키치'인가?
키치(Kitsch)는 미학 관련 독일어로, ”나쁜 예술“이란 뜻이다. 한마디로 '짝퉁'이라 할 수 있는데 '값싸게 만들다'라는 동사 'Verkitschen'에서 비롯되었다. 이를 깊게 들여다보면 '관능적 키치', '포르노 키치'라는 하위 개념도 도출된다. 우로볼리(Ugo Volli)는 '관능적 키치'를 '인간을 위해 채택된 허위적이고 병적이며 달짝지근하고 다소 냉혹한 포르노그래피'라고 했다.
21세기 이후 특히 성을 상품화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잡지, 그림, 영상, 앨범 커버도 예외는 아니었다. 앨범 구매자들에게 음악 감상의 목적 이외에 소장용 앨범 내지 기념품으로 변질된 현실에서 포르노는 성적 즐거움을 주는 시각적인 '관능적 키치'활용하여 실질적 구매자로 이끌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