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보는 대중음악의 흐름
음악이 독특하고 앨범 이미지가 독특해서 더 눈길을 끈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호러 무비를 좋아하는 그녀 때문에 앨범 커버를 볼 때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뮤지션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와는 달리 음악은 분명 확고한 전략이 있었다. Minimalism(미니멀리즘)으로 호명할 수 있는 노래들이라는 것이다.
빌리 아일리쉬의 음악은 단순히 개인적 취향의 음악 전개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아니 스타일 내지 장르를 만들어 냈다기보다는 Minimalism(미니멀리즘)의 맥을 잇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점이다.
그녀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이게 뭐지? 처음 듣는 스타일인데!"라고 다들 놀랐을게 분명하다. 바로 이러한 스타일은 미니멀리즘의 음악 흐름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힘을 뺀 듯한 노래로 청자(listener)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 아일리쉬 노래들
미니멀리즘은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라는 철학에 기반한다.
단순함에서 오는 예술적 매력으로 'Simpleness is Beautiful'이라 대변할 수 있다.
한참 동안을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지 않는 연주'를 했던 '존 케이지(John Cage)'를 유명 뮤지션으로 꼽는다. 이후 우리에게 익숙한 '톰 존슨(Tom Johnson)'이 익숙하고 '류이치 사카모토(坂本 龍一)' 또한 친숙한 뮤지션이다.
라벨의 '볼레로'도 단순 반복된 곡의 흐름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바로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쉬)'는 이 혈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대중음악의 흐름을 간단히 요점(One Point)만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