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위에 밥이 타~"
Newtro속 Disco

대중음악의 흐름

by 염진용

뉴트로(Newtro) : Disco 편


대중음악의 흐름을 간략히 짚어보고 있다.


지금의 대중음악은 귀에 확 박힐 만한 획기적인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것에 기존의 것을 보태어 음악을 만드는 시도가 많아진 듯하다.


선배 뮤지션들이 이미 모든 시도를 다 했다. 그러니 선배들을 따르라!


혹자는 음악에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철학은 없다고 말한다. 항상 새로워야만 한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오히려 새로운 음악은 없는지 모른다. 새롭길 바라는 것은 청자의 기대이며 희망이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있는 틀 안에서 새로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뉴트로(Newtro)'라는 말이 그러하듯 지금의 음악이 그러하다.


특히 70년대에서 90년대로 시간을 돌려 나이 있는 이들과 젊은 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노래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 또한 포함하고 있다. 뉴트로(Newtro)라 할 수 있고 레트로(Retro)라 할 수도 있다. 기존의 음악이 재등장하거나 업그레이드해서 새롭게 해석하고 편곡하여 등장하였다.


이번 글은 복고의 흐름에 얹힌 Disco(디스코)에 대하여 알아본다.




올리비아 뉴튼 존 - Physical.jpg


81년으로 기억을 소환한다. "냄비 위에 밥이 타~ 밥이 타~".


올리비아 뉴튼 존 'Physical'이다. 이 당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이들은 다 알고 있는 팝송이다.


2020년이 되어 두아 리파 <Future Nostalgia> 'Physical' 이곡을 레퍼런스 하여 신나는 곡으로 둔갑시켰다. 2곡을 꼭 같이 들어 보길 바란다.


RIP Olivia Newton John

유방암으로 30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녀는 현지 시간 2022년 8월 8일(월) 73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자신의 목장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확히는 유방암이 척추로 번져 척추암으로 죽음을 맞이 했다 한다.

아름다운 천사로 불리며 '클래시컬한 듯한 록'과 '컨트리 팝 발라드'와 '댄스 팝'까지 두루두루 우리의 귓가를 부드럽고 강하게 호령하던 그녀의 모습을 더 이상을 볼 수 없게 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lton John - Cold Heart.jpg


최근의 곡으로는 엘튼 존의 곡(Rocket Man, Where's The Shoorah, Kiss The Bride, Sacrifice)을 섞어 만든 Cold Heart(2021.08)로 빌보드의 HOT DANCE/ELECTRONIC SONGS 부문서 1위를 거머쥐었다.


Silk Sonic - Bruno mars.jpg


브루노 마스의 섬세한 목소리 위에 70년대 디스코 사운드로 그루브 하게 밑에서 받쳐주고 있는 곡이다.


Kylie minogue - Disco.jpg


'Loco Motion'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받았던 과거의 뮤지션(Kylie Minogue)이 아직도 건재하게 현재에도 과거로 가지 않고 '지금에서 지금을 부르고 있다'<DISDCO>(2020.11) 후배가 선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향수를 부르는 듯하다. 앨범이 300이 넘어 서고 있다. 진짜 그루브 한번 타 보자! Real Groove~


아이유 - 라일락.jpg


국내는 역시 단연 아이유의 앨범 <라일락>(2021.03)이다.


"기분이 파랗노래~"


봄에 나온 노래이기는 하나 가을에 들어도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곡이다. 디스코 사운드가 그러하듯 안 신나고는 못 배긴다. 디스코 사운드를 재해석하여 70~80년대에 디스코와는 다르게 두툼한 베이스 덕분에 얇지 않게 귀에 다가온다.

BTS - Dynamite.jpg

방탄소년단의 'Dynamite' (2020.08) : 입에 담기도 싫은 단어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 때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으로 활화산처럼 우리에게 K-Pop이 드디어 국제무대로 나가는 신호탄으로 터져 올랐던 곡이다.




디스코 하면 꼭 듣고 가야 할 뮤지션들의 곡이 있다.


Donna Summer, 비지스(The Bee Gees), Kool & The Gang의 곡들이다.


Donna Summer (도나 섬머) – Hot Stuff, I Feel Love


303 사운드로 만들어진 I Feel Love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303 사운드 잘 모르시죠? 나중에 조금 더 깊게 설명해 드립니다. 기다려 주세요.


Bee Gees (비지스) - Stayin’ Alive, Night Fever, How Deep Is Your Love


사실 디스코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그룹이 바로 비지스이다. 어쩌면 나에게는 이들이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Kool & The Gang (쿨 앤드 더 갱) - Ladies Night


디스코뿐만 아니라 Soul과 R&B에 더 능한 것 같긴 하다.

이들의 곡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Cherish'니 말이다.


쿨앤더 갱 - Perfect Union.jpg


얼마 전 오랜만에 앨범 <Perfect Union>(2021.08)을 냈다. 반갑고야!!


디스코 하면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 있다.


'디스코 폭파(Disco Demolition Night)의 밤'이다. 이에 관해서도 나중에 더 깊이 이야기해 본다.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는 게 더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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