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s Hommage.
Newtro속 Synth Pop

대중음악의 흐름

by 염진용

80년대를 대표하는 장르 신스팝을 오마주(hommage)하다


Synth Pop(신스팝)이 유독 80년대에 많이 들렸던데는 이유가 있었다. 21세기가 다가오고 '세기말(世紀末)'이라 하며 우울한 사회현상과 불안한 미래를 언론과 서적 및 영화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글감으로 가져다 쓰고 상영되던 시대적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음악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어둡기보다는 밝고 신나는 사운드와 SF(Sci-Fi) 영화에서 들을 수 있는 신시사이저 소리로 표현했다.


지금에 와서 얘기이지만 그 당시에는 레이저 총으로 미래에는 전쟁하게 될 거라고 예언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저보단 돌덩어리를 던지며 싸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란 것이 21세기의 결론이다.


요즘의 복고의 흐름 속에 신스팝을 많이 이용하고 내세우고 있지만 그렇게 두드러지는 않는다. 이미 팝이라는 대중음악 속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장르의 흐름처럼 툭 튀어나오지는 않는 것이다.


신스팝을 대표하는 뮤지션 및 국내 뮤지션들. 들어보면 좋을 만한 곡들을 적어본다.




신스팝을 대표하는 80년대의 뮤지션들이다.


Buggles

Duran Duran

The Human League

Tears for Fears

New Order

A-ha

Modern Talking

Berlin

Yazoo

Falco

Erasure

Spandau Ballet

Eurythmics

Pet Shop Boy

Depeche Mode


그리고


The Weeknd - After Hours.png

The Weeknd의 <After Hours>(2020.03)을 가장 최근의 글로벌 신스팝 복고 앨범으로 본다.




신스팝 흐름의 마차에 올라탄 국내 뮤지션들이다.


전기흐른.png

전기흐른, '우리는 밤에 산다'(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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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든(FR:EDEN)m ‘빙빙’(BING BING)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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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Eyedi), 'Caffeine(카페인)'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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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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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 (2019.06)


체리블릿 - 체리 러쉬.png

체리블렛(Cherry Bullet), 'Cherry Rush' (2021.01)


AOORA - Come close to me.png

아우라 (AOORA), ‘Come close to me’(2021.03)


로켓 펀치 - 링링.png

로켓펀치(Rocket Punch), 'Ring Ring' (2021.05)




들어 보면 좋은 국내 신스팝 곡들


제인팝의 'Drive to 1980 Love'

원더풀머신의 'Sunday Drive'

춤 (CHOOM)의 'I miss u tonigh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의 '운전만해 (We Ride)'

나인뮤지스의 '돌스(Dolls)'

소울라이츠(Soulights)의 'Warp Drive'

바닐라 어쿠스틱(Vanilla Acoustic)의 'Lonely Drive'

Club505(클럽505)의 '텔레파시'

러블리즈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Beautiful Days)'




신스팝의 두 축


신스팝을 이야기하려면 '뉴웨이브(NewWave)', '신스 웨이브(SynthWave)', 'NewRomantics(뉴로맨틱스)'라는 용어도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뉴로맨틱스는 Spandau Ballet의 'True'라는 곡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80년대부터 신스팝이라는 장르가 탄생할 수 있었던 대에는 크게 두 개의 축이 작동하고 있었다. 하나는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의 변신을 꽤 한 역사적 사건으로 MTV의 등장이고 또 하나는 MIDI 노트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A-ha의 'Take On Me'가 보는 음악의 변신을 꾀한 대표적 곡이라 할 수 있다. 뮤비를 감상해 보면 또 쉽게 알 수 있다.


MIDI 노트는 작곡가들이 디지털 음원에 접근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그 덕분에 신스팝이 탄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80's-이 당시 음악을 가장 좋아한다.

작곡하시는 분들은 리듬 라인은 80년대에 완성됬다고 본다. 그럼 이후는. 데코레이션음들을 만들고 꺾고 비틀고 갔다 붙여서 변태(변형된 형태)를 만들어 노래를 완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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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커버 사진은 최근의 A-ha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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