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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gi Sogi Jan 22. 2022

아픔

철썩 밀려오는 파도에

내가 무너지고,

내가 쓰러져도


다시금 일어나

기꺼이 앞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용기가

나에게 허락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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