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by
물구나무
Jan 29. 2024
어느 해 봄이 무르익던 오월이었습니다.
재수까지 해서
서울에 이름난 대학을 다니던 친구는
송창식에 꽂혀서
술 퍼먹다 말고 부랴부랴
선운사로 달려갔습니다.
기언시는 동백꽃을 보겠다며.
두리번두리번 절을 헤매다
지나가던 스님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
이 불쌍한 중생을 어이하리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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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선운사
송창식
Brunch Book
힘들면 절루 와 3
22
혼자 걷기 좋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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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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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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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하기 좋은 날
26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힘들면 절루 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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