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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색
사랑
by
이윤인경
Nov 23. 2020
첫사랑이 떠났다. 결론이 나지 않은 드라마라 항변해도 여린 하늘은 슬픈 멜로에 흐느끼고 있다. 제 감정을 강요하는 욕심은 세상에 내 여행기를 연재 중이고 결론이 연장된 이야기는 자칫 지루하다.
잔인해야 했던 이별이 머뭇거렸고 떨어지는 방울방울 미련이 모자이크 되고 있고 슬픈 미장센이 회색 조명에 빛났다.
'이별의 색은 아이러니하다'
눈물 떨어진 곳 따라 걷는 발걸음마다 파종되는 것은 슬픔이었는데 핀 꽃 색마다 향기로우니 울면서 미소짓는 낯섬이라니 비 올 때만 피는 꽃에 이 이별은 내일까지여야 한다.
작품출처 - 비 오는 날..슬픈 연가 by 박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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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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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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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누군가의 빈 곳을 채우고 그 기쁨에 나의 모자람이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일상의 틈 사이로 입김을 불어넣는 나는 시인입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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