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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크로포드의 Almasz

아련해지는..

by 지니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즐겨 들었던 팝 곡> 시간이다. 이것저것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던 (배우는 입장) 그때의 음악들은 지금의 내겐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가요부터 시작해 팝송, 락, 메탈, 재즈, 크로스오버, 국악, 클래식을 끝으로 참 많은 음악을 접했다. 나와 함께했던 곡들이 있어 그 시절을 견뎠고 그 시절의 낭만을 즐겼다.


오늘은 랜디크로포드의 음악을 가져왔다. 이 곡을 아시는 분도 있을 테고 들어본 분들도 있으리라.. 이 곡은 특히 분위기 잡고 싶을 때나, 비 오는 날 선곡해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이쯤, 랜디크로포드의 Almaz 듣고 오실게요~!!


https://youtu.be/NWU67JQoDPs?si=3UfTJ7liNemeYE_L


아, 아련해진다. 추억여행을 떠난다, 울컥해진다. 음악을 들으니 마음 깊숙이 요동치는 뭉클함이 살아나 어느새 행복감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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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즈'는 1986년 녹음된 미국의 여성 소울 가수 랜디 크로포드의 싱글이다.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 5위 안에 들었다. ’ 알마즈'는 랜디 크로포드가 직접 작곡한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로, 싱글로 발매된 자신의 작곡 중 첫 번째 곡이다. ‘


알마즈'는 크로포드의 이웃이었던 에리트레아 난민 두 사람에 대해 쓰였다. 그 남자는 크로포드에게 그의 아내에 대한 노래를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그의 이름은 알마즈(Tigrinya, Amharic, 아랍어, 그리고 많은 다른 언어로 "다이아몬드"를 의미한다)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 노래에서, 그 가수는 그들의 희귀한 사랑의 형태를 반성한다. 크로포드 자신의 말로, "나는 그녀보다 상당히 어린 나이였지만, 그들 사이의 이런 완벽한 애정 관계를 목격했다. 아기랑 같이 있는 이 아름다운 커플. 난민으로서 그들은 '사랑이 살아남는 세상'을 찾고 있었다.



<Almaz>

She only smiles

그녀는 미소만 지어요


He only tells her

그는 그녀에게 말하죠


That she's the flowers, the wind, and spring

그녀는 꽃이고, 바람이며, 봄이라고요


In all her splendor

그녀의 모든 아름다움 속에서


Sweetly surrendering

달콤하게 모든 걸 내어준 채


The love that innocence brings

순수함이 가져오는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Almaz, you lucky, lucky thing

알마즈, 너는 정말 행운아야


Now I watch closely

이제 나는 가까이에서 바라봐요


And I watch wholly

온 마음으로 지켜보며


I can't imagine love so rare

이토록 드문 사랑은 상상할 수도 없어요


She's young and tender

그녀는 젊고 여리며


But will life bend her

삶이 그녀를 굴복시킬까요


I look around, is she everywhere

주위를 둘러보니 그녀는 어디에나 있어요


Almaz, you lucky, lucky thing

알마즈, 너는 정말 행운아야


Who would want to lose the innocence

누가 이런 순수함을 잃고 싶겠어요


Who would want to lose such pure love

누가 이토록 순수한 사랑을 잃고 싶겠어요



내용은 요다위키에서 가져왔으며

가사는 네이버 블로그 <그대 꽃으로 피어나>

에서 가져왔습니다.



흐린 하늘을 하고 있지만 날씨 따라 흐려지지 마시고요!! 힘차게 달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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