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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락폴로 Jun 18. 2020

투싼 풀체인지 새로운 스파이샷 포착!

현대자동차가 부지런히 투싼의 재설계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어토리티(Auto Autority)는 위장으로 가려진 채 테스트 중인 투싼 프로토타입을 포착했다. 사진을 보면 투싼 프로토타입은 생산모델에 장착될 조명과 바퀴를 이미 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됐던 투싼이 내년에 2022년형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부분이 가려져 있지만, 외신은 “새로운 투싼이 매우 멋진 차량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한 비전T 콘셉트카로 앞으로의 디자인 방향을 보여줬다. 이는 2018년 르필루즈 콘셉트로 선보인 ‘감각적 스포티함’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살려 디자인한 것이다.





신형 투싼 SUV는 현재 모델보다 약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리어 섹션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비전 T 콘셉트와 같이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340마력(225kW)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투싼 N이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현재 투싼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 옵션은 2.0L 인라인 4기통 엔진으로 161마력(119kW)을 내며, 이보다 더 높은 2.4L 인라인 4기통 엔진은 181마력(134kW)을 낸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시장 수요에 맞춰 SUV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신형 팰리세이드에 이어 베뉴도 추가해 현대차의 SUV 가족이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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