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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풀체인지 새로운 스파이샷 포착!

by 락폴로

현대자동차가 부지런히 투싼의 재설계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어토리티(Auto Autority)는 위장으로 가려진 채 테스트 중인 투싼 프로토타입을 포착했다. 사진을 보면 투싼 프로토타입은 생산모델에 장착될 조명과 바퀴를 이미 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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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됐던 투싼이 내년에 2022년형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부분이 가려져 있지만, 외신은 “새로운 투싼이 매우 멋진 차량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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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2019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한 비전T 콘셉트카로 앞으로의 디자인 방향을 보여줬다. 이는 2018년 르필루즈 콘셉트로 선보인 ‘감각적 스포티함’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살려 디자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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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 SUV는 현재 모델보다 약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리어 섹션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비전 T 콘셉트와 같이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340마력(225kW)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투싼 N이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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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투싼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 옵션은 2.0L 인라인 4기통 엔진으로 161마력(119kW)을 내며, 이보다 더 높은 2.4L 인라인 4기통 엔진은 181마력(134kW)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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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최근 시장 수요에 맞춰 SUV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신형 팰리세이드에 이어 베뉴도 추가해 현대차의 SUV 가족이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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