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락폴로 May 08. 2020

6월 말까지 속속 출시될 신차들 모음

1분기에도 수많은 신차들이 출시됐지만 2분기에도 출시될 차들이 여럿 있다.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곧 출시될 차량들까지 살펴보고 구매하면 좋을 듯하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아반떼의 고성능 N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 아반떼 스포츠를 대체하는 아반뗴 N 라인은 1.6ℓ 가솔린 터보를 기반으로 7단 DCT 변속기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 아반떼 스포츠가 204마력, 27.0㎏.m의 사양을 갖췄으니 아반떼 N 라인은 이보다 약간 높은 성능을 갖추고 외형적으로도 소폭 변화를 둬 고성능 라인에 걸맞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대형 알로이 휠, 스포츠 버켓 시트, N DCT 기어 노브 & 부츠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을 선보이며 8단 습식 DCT의 성능을 공개했다. 벨로스터 N의 제로백이 5.6초였으니 아반떼 N 라인도 그와 유사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적으로 국내 시장은 해치백보다 세단 차량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아반떼 N 라인은 벨로스터 N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반떼는 N 라인에 이어 아반떼 하이브리도 추가된다.





싼타페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상반기 중 출시된다. 지난해 더 뉴 그랜저를 통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가 6일 출시된 2020년형 팰리세이드에도 추가된 만큼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역시 캘리그래피 트림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형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 이름으로 바뀌지만 더 뉴 그랜저처럼 신차 수준의 대대적 변화가 예고됐다. 신형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고 파워트레인도 쏘렌토와 동일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누락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싼타페에서 적용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기아 모닝도 곧 출시 예정이다. 2017년 풀체인지된 후 3년 만의 변화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변화와 더불어 최신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 변화, 헤드램프 및 범퍼 디자인 변화 등 외관 변화가 예상된다. 1.0 LPG 모델은 단종되고 대신 1.0 터보 모델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경차지만 사양과 디자인이 한층 스포티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SUV 시장을 이끈 QM3의 풀체인지 모델 ‘캡처’를 5월 중 국내 출시한다. QM3가 처음 나왔을 때는 소형 SUV가 거의 없었지만 현재는 해당 세그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기존 QM3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커져 좀 더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캡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태풍 엠블럼 대신 르노 다이아몬드 엠블럼 ‘로장주’를 달고 출시될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캡처의 연비를 살펴보면 1.5 디젤 모델의 복합연비는 17.7㎞/ℓ(도심 16.7㎞/ℓ, 고속도로 19.1㎞/ℓ)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104g/㎞로 연비 1등급을 기록했다. 캡처 1.3 가솔린 모델은 복합연비 13.5㎞/ℓ(도심 12.1㎞/ℓ, 고속도로 15.5㎞/ℓ)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120g/㎞를 나타내 연비 3등급을 받았다(17인치 타이어 기준).




작가의 이전글 현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출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