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세단은 구매욕이 강한 2030세대 시장층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력한 상품성을 지니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018년에만 하더라도 판매 부진을 겪고 있었는데, 분위기 반전을 이끌기 위해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뉴 K3를 선보이게 된다.
올뉴 K3 순정 상태의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보게 되면 2%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오늘은 카본블랙 실내래핑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스티어링 휠
Before
스티어링 휠은 최근에 출시한 기아자동차 모델들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After
구성은 위 사진과 같으며, 장착후 모습이다. 기존 은색 색상은 올드한 느낌이었지만 카본 몰딩으로 인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
기어 패널
Before
기어패널 부분을 살펴보게 되면 기어봉 양쪽으로 1열 온열, 통풍시트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래로는 핸들 열선과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눈에 들어온다.
After
기어패널 카본몰딩 구성 및 장착 후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카본몰딩 자체가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긴 했지만 기어패널 몰딩이 가장 일체감 있다.
가장 순정 느낌이 들었던 곳이 아닐까 싶다.
컵홀더
Before
컵홀더는 기어패널 뒤에 위치하고 있다. 준중형이지만 컵홀더 외에도 곳곳마다 수납공간을 잘 마련해뒀기에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
After
컵홀더 카본몰딩 구성과 장착 후 사진이다.
플라스틱 재질이 많은 부분을 사선스프라이프 패턴과 입체적인 문양으로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연출해준다.
이렇게 포인트 래핑으로 드레스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어노브
Before
기어노브 디자인은 여느 준중형 세단의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에코, 스마트 등 세 가지의 드라이브 모드를 추가했다. 기어노브 하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컴포트, 에코, 스마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어노브를 왼쪽으로 밀면 스포츠 모드로 바뀌게 된다.
After
기어노브 몰딩 구성 및 장착 후 사진이다. 기어 패널, 컵홀더와 함께 일체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밋밋하고 손때가 묻기 쉬운 부분에 포인트를 줬다.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하단
Before
센터페시아 영역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보다 더 고급스럽고 실내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다만, 에어벤트 하단 부분은 단조로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 부분 역시 카본 몰딩이 가능하기에 한 번 부착해보기로 했다.
After
구성 및 부착 후 사진이다.
다소 단조로웠던 에어벤트 하단 부분에 포인트를 줘서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추가로..
트렁크 엔트리가드
Before
실내 카본 몰딩 외에 트렁크 엔트리가드도 장착해봤다.
먼저 순정 상태의 모습은 동급 모델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After
구성 및 장착 후 사진이다. 헤어라인 패턴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하고 있다.
스크래치 및 흠집도 많이 생기는 부분이라 방지는 물론 드레스업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여기까지 올뉴 K3 실내 카본 몰딩 정보에 대해 소개해봤다.
누구나 다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순정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실내에 포인트를 줘서 고급스럽고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는게 카본 몰딩이 아닌가 싶다.
소개된 물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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