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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렸을까
by
달고나이모
Oct 28. 2019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과자를 먹었으면
봉지는 어디?
쓰레기통에
이를 쑤셨으면
이쑤시개는 어디?
그렇죠 쓰레기통에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 여러분 아니잖아요?
어엿한 사회인인데
더러운 흔적은 남기지 말아야죠
헨델과 그레텔이에요?
쬐깐한 장소 어디에 숨을 데가 있다고
자꾸 찾아달래요
흘러넘치는 건
그쪽 감정으로 충분해요
액받이 무녀처럼
대신 깨지는 일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쓰레기까지
내가 치워야겠어요?
정도를 지키자고요
네 쓰레기는 어떻게?
네가 치운다
정답입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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