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택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새벽 2시 30분

by 진희

오늘 직업체험강사 아동요리 강사에 지원했다

이것이 맞을까 그냥 평범하게 알바하는게 맞을까 고민하다 고민으로 끝날거 같아서, 현재 타협할 수 있는 점과 최대한 나의 능력을 끌어올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알바이자 도전이다.

교육을 할것도 아닌데, 란 생각에 자격증은 있어도 그것을 들이민적은 없다. 혹여나 먹고살게 없을때 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장치였다. 근데 그 장치를 이렇게 빨리 쓸줄이야 몰랐지. 예전에 알바 했을때가 생각난다 삼주 단기 알바 였는데 백화점 홀에서 키즈존을 만들어 유아를 대상으로 쿠킹 교육을 할 때 였다. 과연 그때도 평범한 알바를 할까 하다 조건이 좋아 덜컥 지원하고 일을 했던 기억이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인생이란 참 웃긴다. 꼭 내가 뭐라 될것 처럼 생각했던게 한달한달 일년일년이 무수한 상황과 후회의 연속에서 바뀌어버린다. 계획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그래서 또 다른 선택 지금과 제일 합리적인 선택을 고민한다. 오늘 지은이와 통화를 하던 중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혹은 이미 나조차도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는 없어
하나는 포기해야되

알고있는 사실이면서도 왜 나는 또 두마리토끼에 집착하는지,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선택해 그리고 그 선택에 종착지까지 가봐 그다음 선택할려 했던 걸 해봐도 늦지 않을꺼야. 순간 머리가 띵-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했던 조언 이였던거 같은데

나도 생각하고 다짐했던 것이였는데


참 무섭다. 사람은 간사해서 열심히 되내기고 배우고 명심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거기애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스스로를 또 압박한다


나 잘하고 있는거 맞아?


칭찬하고 싶어도 내 자신을 칭찬 할 수 없다.

이 간사함 때문에

그리고 세상에 핑계를 댄다. 나의 힘듬은 내 책임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다.


오늘도 나는 나에게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했는지

또 다시 핑계거리와 회피만 하고 있는건지

모르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