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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히스토리 Jinhistory Dec 26. 2021

일을 벌이는 습관의 중독?

2021.12.26

나는 개인적으로 혼자 작업하는 것보다 함께 점검하는 것이 어떻게든 내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수업을 등록하거나 스터디와 챌린지에 조인해서 일을 벌이는 스타일이다.


- Surface Design 매주 수요일 저녁 제출하기

- 하루 하나 귀여운 그림 그리기

- 주제에 맞춰 1일 1그림 그리기

- 브런치에 하루하루 나에 대한 기록하기 (나카이브)

- 강사 양육 클래스

- 브랜딩 스터디 with 디고디

- 브랜딩 스터디 with 노트폴리오


현재는 이렇게 대략 6군데 정도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도 몇 군데 듣고 있지만 이거눈 제외... 온라인 클래스는 오로지 홀로 해나가야 하는....ㅋㅋㅋ �)


일을 벌여야 어떻게든 실행하는 나의 성향과 또 그렇게 하나씩 실행하다 보면 생기는 묘한 즐거움에 의한 중독으로 인해 계속 나는 일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 본업이 바빠지게 되면 분명 후회하고 귀찮아서 뒷전으로 밀리게 되겠지만 그래도 본업이 안 바쁠 때 혼자 뒹굴거리며 시간을 흘러 보내기보단 어떻게든 하나씩 뭐라도 실행하기 때문에 분명 내게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제 여기에 제페토 부업으로 하나를 또 추가해야 하나 싶은데.... 일단은 계속 고민 중이다 ㅋㅋㅋ)

작은 실행 하나하나가 쌓여서 분명 나중에 내가 예상하지 못할 큰 그림이 되어줄 거란 믿음과 기대도 있기에 어떻게든 우선순위 잘 따져가면서 꾸준히 해봐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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