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예수님,
제가 바쁨 속에 주님을 잊고 한눈팔 때,
제 이름을 불러 주세요.
‘마르타야, 마르타야’ 하시며
다시 주님 곁으로 이끌어주세요.
주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게 해주세요.“
누가복음 10장 38-42절은
예수님께서 라자로의 누이인
마르타와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신 장면을 보여줍니다.
성경에서 이름을 두 번 반복해서 부르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루카 10,41)
이는 다그치기보다는,
그녀가 너무 많은 일에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음을
부드럽게 일깨우는 사랑의 부름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사도 9,4)
그가 회심하기 전,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부르시며
강한 깨달음과 회개의 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창세 22,11)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는 순간
아브라함의 신앙을 인정하고,
그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시려 하심입니다.
마르타는 예수님을 잘 대접하기 위해
분주히 일했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은 일로 분주하고 걱정할 때,
진정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잠시 멈추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평화를 누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루카;누가 10, 38-42]
마르타와 마리아를 방문하시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묵상 후 기도]
하나님
나의 아버지,
저는 마르타처럼 많은 일에
분주하고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저도 주님 앞에 조용히 머물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주님의 평화로 제 마음을 채우길 원합니다.
저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와 은총을 허락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게 하시고,
삶의 중심에
언제나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부르면 좋은 찬양]
https://youtu.be/MK37hGlt65A?si=bzLhSGK9Wpmhz-Ge
<더 원합니다.(예수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 한분만
간절히 더 원합니다.
예수 사랑합니다.
주님께로 날 이끌어 주소서.
<다 듣고 계신 나의 주님께>
미약하고 떨리는 소리지만
다듣고 계신 나의 주,
여호와께 엎드려 나
내 주님께 기도하면
그는 날 안고 등을 다독여
나의 눈물을 거두어 주시네.
우리 곁에 임재하신
내 주님께 노래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