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 구원]
가족의 구원은, 어쩌면 가장 어렵고
오래 걸리는 과정입니다.
대대로 기독교를 섬겨 온
양가를 모두 통틀어
단 한 사람,
제부만이 무교입니다.
기독교 집안에 장가를 왔지만
거의 20년의 시간 동안
그의 믿음은 여전히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느낍니다.
남보다 더 어려운 전도가 있다면,
바로 가족 전도라는 사실을요.
그런데 그의 구원을 기도하던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그를 많이 사랑하셔서
믿는 가정인 우리집안에 보내셨다.’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확신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그도 하나님께서
언제나 돌보고 계신다고
그냥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삶을 나누는 그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성령의 임재 안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마태복음 20장 16절)
이 비유처럼
지금은 가장 꼴찌 같아 보여도
언젠가는 그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마음의 확신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이라 해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구해야 함을
에제키엘서의 말씀을 통해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집안은
내가 이것을 이루어 주기를
나에게 간구해야 한다.”
(에제키엘;에스겔 36장 37절)
그래서 믿지 않는 가족을
하나님께서 친히 만나 주시기를
오늘도 꾸준히 기도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여러분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히 모시고,
여러분 안에 있는 희망에 관하여
묻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베드로전서 3장 15절)
이처럼 변증할 준비는 하되
그가 믿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그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간구해야 하는 이유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성경 지식이나
현란한 말솜씨로는
결코 줄 수 없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 또한 고린도 교회에
이처럼 서신으로 고백한 바 있습니다.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는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4절)
기독교 신앙은 결국
‘체험 신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콜릿을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사람에게
아무리 그 맛을 설명해도
직접 먹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도
함께 떠오릅니다.
“그들은 눈먼 인도자들이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마태복음 15장 14절)
코끼리의 다리만 만져본 장님은
코끼리를 마치 통나무처럼
곡해하여 설명 하듯이,
이단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거짓 목회자를 만나면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그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언젠가는 분명,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만나 주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믿음으로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2, 1-5]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형제 여러분, 나도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뛰어난 말이나 지혜로
하나님의 신비를 선포하려고 가지 않았습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나는 약했으며,
두렵고
또 무척 떨렸습니다.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는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가족 구원을 위한 기도]
(에제키엘;에스겔 36, 26-28 인용)
하나님 아버지,
그에게 정결한 물을 뿌려,
그의 죄를 깨끗히 하소서.
그에게 주님의 마음을 주시고
그 안에 성령을 부어 주소서.
그의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소서.
주께서 그의 안에 주님의 영을 넣어 주시어,
그가 주님의 규정들을 따르고
주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지키게 하소서.
그는 주님의 백성이 되고
주께서 그의 하나님이 되어 주소서.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는
저희 조상들의 믿음이
결혼으로 만들어진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도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그 믿음이 세대를 넘어
대대로 영원토록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함께 부르면 좋은 찬양]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김명선 찬양
https://youtu.be/T4QX1_hLMDk?si=o5NeW6M9iopYg06a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받고
못들은 체 하려나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영원한 집이 있어
죄많은 세상을 떠나게 될때
영접해 주시겠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주의 은혜라. 우미쉘 찬양]
https://youtu.be/wH4jLmDjYpo?si=_wUqkJ2hzGx2FX3o
주의 은혜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