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곳에서 너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AI가 등장하고 과학이 발전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해 줄 사람,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그 간절한 마음.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여정입니다
[수천 년 전 지혜를 오늘을 사는 우리 딸에게]
잠언 31장을 읽을 때마다
저는 묻곤 합니다.
"이 여인은 언제 잠을 자나?"
돈도 벌고,
재산도 형성하고,
살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완벽한 슈퍼우먼 같은
이 여인의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알파세대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 본문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성경은 수천 년 전
그 시대의 문화 속에서 기록되었지만,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자질,
성실함, 책임감, 지혜, 자비로움, 근면함,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이것들은 성별을 초월한
인간의 아름다운 덕목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잠언 31장의
'현숙한 아내'를
우리 딸들이 만날
'훌륭한 남편'으로 바꿔서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리브가를 예비하셨던 것처럼,
(창 24)
우리 딸에게도 합당한 배우자를
예비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이사악과 레베카의 혼인]
하늘의 하나님이신 주님,
곧 나를 아버지의 집과
내 본고장에서 데려오시고,
‘내가 네 후손에게 이 땅을 주겠다.’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맹세하신 그분께서
당신 천사를 네 앞에 보내시어,
네가 그곳에서
내 아들의 아내가 될 여자를
데려올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다.
(창 24, 7)
[딸을 위한 배우자 기도]
(잠언 31장 인용)
하나님 아버지,
딸이 배우자를 만나는 길에서
자신의 판단에만 의지하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은혜가 아니면
훌륭한 남편을 누가 만나겠습니까?
그의 가치는 보석보다 더 귀하나이다.
딸이 마음으로 신뢰할 수 있으며,
함께하면 삶이 풍성해질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평생 딸에게 선을 베풀고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부지런한 손으로 일하고
가족을 위해 멀리서도 양식을 마련하는
책임감 있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일찍 일어나 가족을 섬기고,
지혜롭게 재정을 관리하며,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할 줄 아는 남편을 주소서.
힘차게 허리띠를 매고
강한 팔로 수고하며,
자신의 일에서 열매를 보는 기쁨을 아는
성실한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자비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예비하소서.
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딸을 존중하며,
함께 세운 가정이 든든하고 아름답도록
지혜롭게 집안일을
함께 돌보는 사람을 주소서.
입을 열면 지혜가 나오고,
혀에는 인자한 교훈이 있어,
딸과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편을 주소서.
게으름 없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딸이 그를 일어나 칭송하고,
그 또한 딸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게 하소서.
훌륭한 일을 한 남자들이 많지만,
그 모든 이보다 뛰어난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외모는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남자는 칭송받을 것입니다.
그가 손으로 거둔 결실을 그에게 돌리시고,
그가 한 일들이 모든 이에게 인정받으며,
딸과 그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주님을 경외하는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잠언 31장 본문]
훌륭한 아내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그 가치는 진주보다 높다.
남편은 그를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득이 모자라지 않는다.
그 아내는 한평생 남편에게
해 끼치는 일 없이 잘해 준다.
양모와 아마를 구해다가
제 손으로 즐거이 일하고
마치 상인의 배처럼
멀리서 양식을 마련해 온다.
아직 어두울 때 일어나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여종들에게 분부를 내린다.
밭을 봐 두었다가 사들이고
자기가 번 돈으로 포도밭을 사서 가꾼다.
허리를 단단히 동이고
힘센 팔로 일을 하며
벌이가 좋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물레질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잣는다.
가난한 이에게 손을 펼치고
불쌍한 이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준다.
온 집안이 진홍색 양모로 옷을 해 입으니
그 집안은 겨울 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손수 덮개를 만들고
아마포와 자홍색 천으로
옷을 지어 입는다.
그 남편은 성문에서
지방 원로들과 함께 앉을 때
존경을 받는다.
그 아내는 아마 속옷을 만들어 팔고
띠를 만들어 장사꾼에게 넘긴다.
힘과 위엄이 그 아내의 옷
앞날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입을 열면 지혜이고
자상한 가르침이 그 입술에 배어 있다.
집안일을 두루 보살피고
놀고먹는 일이 없다.
아들들이 일어나 그를 기리고
남편도 그를 칭송한다.
“훌륭한 일을 한 여인들이 많지만
당신은 그 모든 이보다 뛰어나오.”
우아함은 거짓이고
아름다움은 헛것이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은
칭송을 받는다.
그 손이 거둔 결실을 그에게 돌리고
그가 한 일을 성문에서 칭송하여라.
[함께 부르면 좋은 찬양]
주님의 시간에 - 마커스워십 | 소진영 인도 | In His time
https://youtu.be/gdQfX3YZwPg?si=ppH5khfKEbOz9f64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모든것 변하리
주님 나의 갈길을 인도하여 주시니
주의 뜻을 따라서 살리라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모든것 변하리
나의 정성 다하여 주를 찬송하오니
주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