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비해 동안이세요"
"그 나이로 안 보이세요 “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본 나로서는 좋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어렸을 적부터 어려 보인다는 얘기가 좋게만은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로 인해 친구들보다 동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첫 만남에서 너무 어리게 생각하는 또래도 있었다.
특히 사회생활 하면서는 사람마다 달랐지만 내 나이대로 대해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게 좋을 수도 있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글쎄?!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역시 나의 모습이고 이 자체가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살고자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 하고자 하는 의지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