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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교동도
쨍한 햇빛이 더 눈부시게 내리쬐는 것이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버려진 농가
저 따사로운 햇살이 따뜻한 가족과 함께 할 때가 있었을 터인데...
혹시 몰라 아직 끊어지지 않은 전깃줄
누군가 돌아와 다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는 맘이 아닐까...
펜드로잉아티스트 그림쟁이지니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