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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익준 Jan 20. 2022

초점과 깊이 있는 공간, 빛의 대조로 만든다.

조명과 인테리어


빛이 비춰져야 공간은 비로소 입체적인 느낌을 갖게 됩니다. 같은 공간이라도 빛의 성질과 빛의 위치를 바꾸면 우리의 경험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죠. 



어떤 구역을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려고 할 때,  특별한 상품을 돋보이게 만들려면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빛을 비추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인상적인 빛을 비추는 것으로 가능하죠. 



빛의 양 차이가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을 향해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빛이 밝은 곳을  공간의 구심점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빛의 차이는 공간에 질서를 부여합니다.  공간 사이에 위계가 있음을 경험하게 만듭니다. 공간에 초점을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빛의 양(조도)이 균일한 공간은 밋밋하고 무표정하게 느껴지죠.



밝고 어두운 빛의 대조로 인해 초점이 만들어지면 공간에 깊이가 더해지게 되며, 시선이 향하는 방향이 정해지고, 드라마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지금 당신의 공간이 밋밋하고 별 특징도 없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빛의 대조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브랜드경험디자인연구소

인포마이너/ 공간 디자이너/ 작가/ 교수

JIN IKJUN


<소유보다 소비 경험이 중요한 시대>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간,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외식 기업들의 브랜드 공간 마케팅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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