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미래의 나에게 스며든다는 것.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만 한다고 바라고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도 않는다.
생각했던 것들을 위한 촘촘한 계획을 세우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매 순간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과정들은 자꾸 제자리로 돌아가게 한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오늘 여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의미있는 가장 작은 시도
Here & Now
꿈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다.
꿈은 남이 아닌 나에게 좋은 일이어야 한다.
꿈은 명사형이 아니라 동사형이다,
꿈은 완성형이 아니라 결과형이다.
꿈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사람들이 자기 안의 영웅을 발견하도록 돕는 또 다른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이지요.
특히 신체적, 언어적, 심리적 폭력으로 상처받은 사람들,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기 안의 힘을 찾고, 평생을 '희생자'가 아닌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창조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영웅이 되고 싶습니다.
-What do you want?(김호) p.70
내 안에도 그런 영웅이 살고 있었음을 기억하자.
나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애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나의 성장을 만드는 일, 좋은 질문가로 각자의 영웅을 발견하는 코치로서 존재한다.
내 안의 욕망은 내게 말한다 전 세계 여행을 꿈꾸라고. 여행하며 코칭하고 강의하고...
10년 전인 2025년 3월
나는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가진 채 운동선수를 위한 멘탈코치로 큰 아이의 팀에 도움을 주겠노라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 안의 영웅이 20여명의 어린 선수들을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내 아이를 위해 용기를 냈다.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픔을 혹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의 시작은 나를 더 넓은 세계로 이끌었다.
처음으로 사업자 번호가 생겼고, 비록 1인 기업지만 소소한 작당의 이름표를 달았다.
리더가 아닌 서포터의 삶에 만족한다며 나를 감추기에 급급했다. 내 안의 욕망은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내 커텐츠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었다. 그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진자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했고, 실행에 옮겼으며 잘하는 일이 되고 소소한 작당에 사람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 내가 성장하고 있음을 매일 느꼈다.
멘탈 코칭 과정을 들었던 일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고, 예비창업 패키지 선정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잇었던 일,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40대 후반이었던 내가 스포츠 퍼포먼스 코칭 학위를 취득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온 지난 10년이 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