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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함이란 용기와 배려의 균형을 잡는 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12가지 강점

by 로드매니저Y

성숙함은 조용한 용기에서 비롯된다.

어떤 사람은 똑똑하고 능력도 많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왠지 불편하고 신뢰가 생기지 않을 때가 있다. 또 어떤 사람은 특별히 화려하지 않은데, 말 한마디, 표정 하나, 반응 하나에서 단단하고 다정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성숙함이란 용기와 배려 사이의 균형이라고 한다. 자신의 감정과 신념을 용기 있게 표현하면서도, 상대의 감정과 신념을 섬세하게 존중하는 것. 그런 사람이 결국 감정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자주 능력, 기술, 성과에 집중하지만 진짜 사람의 깊이는 성품에서 드러난다. 조용하고 강한 사람에게 더 신뢰가 간다. 적당한 거리에서 겸손함을 유지하려는 태도가 몸에 벤 사람과 함께 할때 심리적 안전감을 느낀다. 즉 나도 그런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싶다.


이제껏 배워온 많은 것들이 무엇을 '잘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어떤 사람인가'를 점검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것 같다.


성숙함은 완벽함이 아니다. 상대와 마주 않아 있을 때 내 생각을 말하면서도 상대의 입장을 품을 줄 아는 조용한 균형, 그 균형이 결국 우리를 그리고 모두를 사람다게 만든다.


내가 옳다고 느낀 것을 용기 있게 말하는 것, 그리고 동시에 상대의 입장과 감정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태도 이 두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순간 관계는 깊어지고 오해는 줄어든다. 이 균형이 무너지면 대화는 '전달'이 아니라 '충돌'이 된다.


� 용기만 있고 배려가 없는 사람은 독단적이 되고,

� 배려만 있고 용기가 없는 사람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자기 존중과 타인 존중이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사람다워진다.


성품이 역량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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