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흔들리면 열매도 흔들린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12가지 강점
어느 날 문득,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인지 되묻게 되는 순간이 있다.
눈앞의 성과와 속도를 쫓느라 스스로의 방향을 확인하지 못한 채 달려온 시간들, 그 속에서 마음이 번잡하고 조급해질수록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기 쉬워진다.
그럴 때일수록 필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 그것이 바로 '원칙'이다.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기에 보편적이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설명하지 않아도 자명한 어떤 것. 그것은 신념이라기보다 자연과 진리에 가까운 법칙같다. 따르고자 하는 삶의 정남향, 정북향 같은 존재이다.
무엇이 '원칙'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하면 삶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 세우는 목표가 진실한가, 욕망인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내 행동에도 스며있는가. 입 밖에 내지 않는 가치는 종종 탐욕이 된다. 탐욕은 수익성과 효율을 내세워 원칙을 흐리고 결국 내 삶의 뿌리를 흔든다.
결과를 지배할 수는 없지만 행동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원칙에 근거해 일관되게 쌓아가는 것이야말로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다. 스스로 선택한 것에 책임지는 삶의 방향성을 쫓는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몰돼 정작 삶의 방향성을 잃게 되면 최상의 일을 놓치기도 한다. 그럴수록 더더욱 필요한 것이 바로 겸손과 용기다. 겸손은 진리를 향해 귀 기울이게 하고, 용기는 그 길을 향해 중심을 잃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든다. 이 둘이 함께 있을 때 우리는 뿌리를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강인한 사람이 된다.
인간은 누구나 삶을 진실하게 이끌 수 있는 천부적인 능력이 있다.
내가 지금 어떤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인식을 점검할 수 있는 자아의식.
진리와 원칙에 맞게 살고 있는지 내면에서 경고하는 조용한 양심의 목소리.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을 책임직는 행동력
지금의 한계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을 그릴 수 있는 창의적 상상력.
일상 속에서 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삶이라는 실전력을 높여야 한다. 원칙 위에 삶을 세운다는 것은 이 능력들을 정직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 내가 지키고 싶은 원칙을 항상 마음속에 품는다
✅ 원칙을 얼마나 지키며 살고 있는가 짧게 일기처럼 돌아본다
✅ 약속을 작게 정하고 밴드시 지키는 습관을 만든다
✅ SNS와 소음에서 잠시 멀어져 고요한 시간에 내면의 양심에 귀 기울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