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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y 김둥둥



밥 먹었냐



밥 먹었냐

어디냐

밥 먹었냐

어디냐

밥 먹었냐

어디냐


밥 먹었냐는 물음은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어디냐는 물음은 '보고싶다'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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