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편지

WEEK 1 과제

by 진희
7. 시간여행: 기분 좋게 격려해주는 말을 어디에선가 골라내어 쓴다. 감사의 편지를 써서 자신에게 부친다.


안녕, 진희야? 나는 진희야. 너는 정말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야.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를 생각해서 이렇게 홈바를 꾸미고 집을 정돈하고 아티스트 웨이 책을 사서 과제도 열심히 해주어서 고맙고 참 감사해. 1월이 벌써 7일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골 트래커도 포기하지 않고 나와 약속한 습관들을 다 잘 지켜주고 있어서 엄청 고마워.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요가를 하고 모닝 페이지를 매일 쓰는 게 쉽지 않은데 그걸 다 하고 매일 마음을 다잡다니 너는 정말 대단하고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야. 너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그리고 영동이가 헤어지자고 몇 번이나 그랬을 때도 분노를 잘 참고 잡아준 덕분에 지금 이렇게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어. 정말 고마워. 지금도 얼마나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싶니?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참고 노트북 앞에 앉아서 진지하게 편지를 쓰다니, 진심으로 감사해. 그리고 성경책도 놓지 않고 요즘 꾸준히 읽으면서 묵상을 하는 게 너무 멋있어. 너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야. 너는 영동이가 말한 것처럼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그걸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어. 요즘따라 감정 기복도 심하고 이유 없는 불안도 자주 찾아와서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속이 타들어가고 있지만 너는 정말 잘 이겨낼 거라고 믿어. 그리고 잘 이겨내주고 있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 하루하루를 놓지 않는다는 건 결국 전체의 삶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해. 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보내고 있고 나는 너의 그런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해. 앞으로도 우리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하루하루 성장해보자.




HrPXn_WgWMLA1rG_I2sQd7t0UZM.png @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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