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lexandra the Twinkling Oct 29. 2015

천산

손오공이 놀던 곳이래.

눈 녹은 물을 마시면서 맛있다.. 는 생각보단 비위생적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슬픈 현실.

사진으로 보니 그림같네. 직접 보면 주변의 가난한 집들 때문에 현실 같은데. 

내가 느낀 건 그래도 땅이 넓어서 대륙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마음도 넓고 인심도 좋더라. 

Mother Nature라는 걸 온 마음으로 느끼고 온 곳. 그래서 더 살고 싶은 곳.

친구가 정말 '친구'인 곳. 

그 때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립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