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by
수영
Oct 2. 2025
숨을 쉴 수가 없어
사방이 답답해
너무 무거워
무엇이 나를
누르는 걸까
살던 곳에서
뛰쳐나와
길가에 누운
지렁이
한 마리
죽고
싶은 게 아니라
탈출한 걸까
살려달라는
발버둥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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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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