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을 읽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달라"
제가 이 책을 읽었던 계기는 책 제목 문구에
꽂혀서인데요.
“친구의 말 한마디에 잠시 멈춰 섰다. 마라라,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달라.”
정말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걸까요??
이 책의 주인공이 뭐라고 말하는지,
저도 제가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다소 버거운 일을
도전하는 중이기 때문에 이 친구의 말이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 책을 한 시간 만에 다 읽었어요.
이 책은 만화처럼 되어 있고 그림이 귀여워서
금방 단숨에 읽었어요.
역시 가독성 좋은 책을 골랐다고 생각해서
뿌듯했어요.
여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데요.
가족들의 반대와 일이 끊기는 걸 반복했던 주인공에게 동년배인 이종사촌은
이렇게 말을 해요.
이 이종사촌을 잠시 설명하자면 훤칠한 외모, 부유한 집안,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이죠.
그러니까 남들이 다들 부러워하는 그런 부류의 친구인데요.
이 이종사촌은 주인공이
“넌 좋겠다.
공부도 잘하고 집에 돈도 많고…”라며 부러워하며 질투도 해요.
남부끄러울 것 없는 이종사촌은
이렇게 말을 해요.
“내가 뭐가 부럽냐?
난 네가 부러운데…”라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술잔을 기울여요.
이 이종사촌은
“넌 꿈이 있잖아.
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놀라기도 하고
약간의 위로를 받기도 했지만
계속 힘든 날의 연속이었어요.
급기야 친한 친구는 "네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건 다른 거 같아”라는 말을 하며 이 주인공은
저 땅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고 있었어요.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난답니다.
우리는 잘하는 걸 잘하게,
좋아하는 걸 좋아하게,
그렇게 커오기는 해 봤는지
좋아하는 걸 찾을 수는 있던 삶을 살고는 있었는지,
그런 기회가 있기는 했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우리 커가는 아이들은 조금 더 다른 기회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기회를 줘야 하는 건 아닌지 잠시
하늘을 한번 바라봅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해지는 하루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