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센은 샴푸 이름인 줄만 알았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능력치와 재능을 표현하는 게 학교, 교사 아닐까

by 나무엄마 지니


<영화의 연기에 대해 [삶과 문화] - 한국일보, 윤단비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글을 읽고




'미장센'은 샴푸 이름인 줄로만 알았다.

영화를 만들 때 중요한 요소라는 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이렇게 칼럼을 읽고 사람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 조금씩 채워감을 느끼는 지금을 풍요롭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만 같다.


AI가 세상을 점점 차지하고 있는 지금 윤단비 영화감독은 가상 인간 캐릭터들로 글의 문을 연다. 영화에서도 배우들의 얼굴이 지워지고 곧 CG로 만든 배우나 감독이 그 자리에 있을지 모를 우려를 나타낸다.


하지만 한 개인의 삶은 단면만 보고 알 수 없듯 영화도 삶을 모방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영화는 삶에 닿아 있다로 표현한다.'

삶, 영화, 닿음 하지만 똑같은 데칼코마니처럼 모방을 하지 않은 것.


영화도 배우도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며 감독이 의도한 바 그 이상으로, 다르게 표현하는 것 그게 영화의 묘미 아닐까.




교육도 같은 맥락에서 그렇지 않을까. 아이들도 똑같은 걸 표현하라고 하지 않고 아이들마다 갖고 있는 능력치와 재능을 표현하고 그걸 가꿔주는 게 교사이학교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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