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을 찾아서
한국 사람과 서양 사람의 차이 중에서 '겸손'에 대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만이란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병이다. 겸손이란 교만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자신 안에 교만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_p.156
<겸손>의 저자 앤드류 머리에는 "겸손은 죽음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는 죽음이 겸손의 완전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자아의 죽음이라는 꽃에 매이는 완전한 열매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우리의 것으로 삼는 믿음이 있을 때 진정한 겸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_p.159
"진정한 용기는 소명을 따르는 것이다." _p.170
"소명은 지문과 같다. 다른 사람과 같지 않아도 나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소명은 나이 들지도 않는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을 무조건 기쁘게 해야 할 의무는 없다. (...) 소명을 따라 살려면 때로 다른 것을 내려놓고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소명을 버리고 사람이나 상황에 이끌린다." _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