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포옹>

by 나무엄마 지니


이 노래보다는 다른 잔잔한 노래를 올렸어야 했을까요? 그래도 즐거우면 됐죠,라고 생각해서 올려봐요.


노래: 싸이, 챔피언


.

.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 여러 권이다. 얼른 읽고 반납을 하고 싶어서 전투적으로 읽는가 싶기도 하지만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운전을 좋아한다. 드라이브를 하면 막힌 가슴이 뻥 뚫린다. 그럴 때 듣는 노래는 싸이 노래가 많다. 졸릴 때 한번 들어 보시라! 잠이 절로 깬다. 아이들은 내가 너무 졸려하면 싸이 노래를 틀어 준다.


이 책에서는 ‘우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었으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마음에 가닿는 문장들을 여럿 사진으로 담았다. 물론 필사도 해본다.



#발췌글


“무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알맹이가 ‘스스로 나오고 싶어질 때’ 말이다. 가령 글을 쓸 때 쓰고 싶은 마음이 안에서부터 치밀어 오르길, 종이 위로 글자들이 뛰어내릴 준비를 마치길 기다려야 한다. 그럴 때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편안한 글이 태어난다.”


“글을 쓸 땐 숨고 싶고, 발표한 뒤엔 숨은 채로 만천하에 드러나고 싶다. 숨은 채로 만천하에 드러나다니? 모순이라는 가면을 쓴 도둑!”



아직도 읽을 책들이 많아서 즐거운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작가님은 집요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셨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궁금한 것이 있거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꼭 그걸 알아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고 그래요.


아참 다른 부분이 하나 더 있던데요. 저는 sns의 속성에 가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마구 흔들리는 사진들을 올려 보기도 하고 한참 쌓아 놓고 정리가 되지 않은 책들과 노트들을 잔뜩 쌓아 놓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도 해요. 이런 제가 가끔은 ‘나 지금 뭐 하고 있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 갑자기 작가님께 편지 같은 걸 써버리네요.


남은 날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쓰는 기분> :박연준 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