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 모멘텀, 불안의 시대를 지나는 Z세대의 생존법
저희 집 아이들 모두 z세대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이 많이 깨어있는 엄마라고 말해주는데도 모르는 게 꽤 많았습니다.
물론 ‘맞아 맞지’ 이러며 제가 아이들과의 추억을 쌓았던 기억들도 저 멀리서 나타나고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고, 무엇보다 ‘아 새롭다’라고도 생각했고, 저희 아이들도 지금 세대의 아이들이지만 ‘안쓰럽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요.
그 이유는 여기서 반복되게 나타나는 단어가 모든 걸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우하향 시대’
이 시대를 통과하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리고 있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매스컴에는 아픈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 공간에는 그런 사람들보다 주체적으로 좀 더 즐겁게 생활하려는 젊은 청년들의 트렌드가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파 세대와 부모 섹션에서는 공감도 많이 되었고 아이들을 키웠을 때의 어릴 때도 기억이 나고 또 비슷한 점도 꽤 많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저번 처음 소개에서도 언급했지만
브랜딩을 하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학부모들도 보면
긍정적인 인사이트를 받아 가지 싶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에서 제공받아 책소개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