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아, 다른 SNS에 노래 공유가 가능한데 노래가 소녀시대의 Gee입니다,)
소녀시대를 처음 보고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형형색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나온 소녀들을 보고는 ‘환상적이다‘라는 생각을 아니할 수는 없지 않을까!
막둥이 친구 찬스로 가게 된 콘서트에서 큰아이는 아래층까지 내려가서 소녀시대를 보고는 하나같이 다 이뻤다고 했다. 아참 큰둥이는 엑소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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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인데, 낮과 밤이 바뀌어 산지 꽤 오래다.
고민이 있어서 밤에 잠을 자지 않았고 하루를 꼬박 새우고 또 그다음 날을 맞이하고.
요즘 그렇게 산다.
아이들이 클 때는 아이들을 키우는 것에 고민이 많아 이런저런 생각으로 새벽을 자주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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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이 책이 보일 때 그 무렵에 나도 이 책을 구입했다.
처음에는 내레이션 된 부분이 어색해서 ‘이게 뭐지’ 싶어서 읽다가 조금 멈춰놓았던 것을 책장에서 꺼내 읽기 시작했다.
많은 애독가들이 그럴 테지만, 나 또한 한 번에 여러 책을 읽고 있다.
그중 하나인 이 책의 처음 문장부터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흥미가 있다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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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사람 또는 조직이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 또는 조직에 도움이 될 것인가?”
“그러면 그들은 또 어떤 사람이나 조직을 돕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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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라는 단어가 평생 회사 생활을 하지 않은 내게는 어색한 단어다.
부모의 사업체를 돕고, 센터에서 일을 했으니 조직의 중요성은 알 것도 같고, 사실 교사들은 내가 속한 곳에서는 모두 몰려다니지 않았다. 특히 외국 교사들은 몰려다니지 않았는데 다들 해외 오랜 거주로 그들과 비슷한 성향을 띤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테지만.
문득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들을 때,
해외 기업에서 오랜 시간 일을 했던 한 사람이 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한 적이 있다.
그이가 꽤 유명한 회사에 다녔던 것 같은데,
나는 오랜 선배가 다닌 외국계 기업은
’골드만 삭스’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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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진 힘은 무한과 제로(0)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한다.”
이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세스 고딘이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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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후루룩 읽고, 다시 열어봐야 할 것 같은 그런 책 같다.
그만큼 생각의 유속을 다시 잡아서 되돌려
생각할 필요가 있는 책인 것 같다.
여전히 새벽이지만 오늘은 주일입니다.
오늘은 행복하고 즐겁고 은혜로운 하루 (주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