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장착하려는 마음으로 살려고 애쓰는 날이에요.
그리고 이 책은 ’ 내버려 둬!‘ 그걸 영어로는 렛뎀, let them 이라고 하는 흥미롭고 신기하고 하지만 제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컨셉입니다.
이 책의 일부 서평단 가제본을 읽고는 신박하다, 이게 되는 겨, 하며 읽기 시작한 책이라는 감정과 느낌이다.
우선 최근에 리뷰한 가제본이 된 책의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는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다.
책 제목은 <렛뎀 이론>인데 이 책이 복잡한 마음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거 같다.
나에게는 충분히 그러고 있다.
그리고 할까, 말까 하다가 도전한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서.. 자주 안 해봐서..) 경험도 재미있고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질문에 여러 부연설명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생각을 꽤 오랫동안 했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주 작은 조각의 단면만 이야기를 하면.. 내 마음이 왜곡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하여튼 그렇다.
사실 내가 여기다 쓰는 나의 내밀한 이야기들은 나를 30년이 넘게 안 지인들도, 가족들도 몰랐을,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질문에 “연습 중이에요”라는 말을 했다.
그만큼 나는 하늘에 대고 이렇게 나를 역행하며 애쓰고 있다고 가끔 말한다.
최근에, 아니 근 몇 년 동안 안 해 본 것 위주로 내 성향과 반대되는 것들에 도전 중이다.
서평단 도전이 그렇고,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따로 받아서 서평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을 먹었다.
내가 한참 올린 영상물을 보고는 한 출판사가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이 왔다.
그런데 주소를 기입 후 다시 연락이 오지 않았다.
물론 바빠서 일 것이다.
이런 게 사실 별 거 아닌 것이지만,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내게는.. 평생 강을 기준으로 남쪽에서만 살았던 내게는 이런 모든 경험이 낯설고 사실 힘들었고 지금도 가끔은 내 마음을 추스를 때가 있다.
하지만 책들을 보며 깨닫는 새로운 것들이 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은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여기고, 내게 깨닫게 해 주시고 보여주시는 것들이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부분을 놓고 더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포인트를 모아산 책들을 여기다 함께 마지막 장에 넣어 놨는데.. 그 외에 내가 나를 돌아보려고 중고서점에서 산 책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다른 출판사에서 운이 좋아 서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책을 제공받았는데 그 책의 초입을 읽는데 너무 인투 되어서 인지.. 과거의 내가 그래서 멈췄나 싶어서 몇 번을 울컥하며 읽게 된 책이 있다.
그 책은 다 읽고서 리뷰를 하려고 집에서는 집중이 되지 않아 계속 도서관과 카페를 찾는다.
내가 책을 쓰지 않을 계획이라면 이렇게 고차원적이고 고급적인 취미인 독서를 생활화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서 하나님께 ‘내가 뭘, 나 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느냐‘고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여쭈며 기도한 적이 열손가락을 넘는다.
읽을 책이 많이 있고, 또 우리집 막둥이는 계속 나이가 들어가서 자주 함께 있어주고 또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한다는 마음에 자주 데리고 다니려 애쓴다.
나처럼 오래 한 공간에 앉아 있어서인지 체력이 아주 낮아졌다.
나는 그런 막둥이 반려견에게 “엄마도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온다~ 너도 할 수 있어!!”라고 독려한다.
또 다른 하루이고 별 거 없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어제와 다른 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
출판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생각보다 두껍지만 잘 읽고 깨닫고 실천에 옮기려 애써 볼게요.
감사합니다 (하트)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