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에 대해
이 책은 읽고 공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재미있다.
내 평생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과 감정이다.
“출산자에게 돈을 더 많이 주면 출생률이 올라갈 거라는 ‘헝가리 솔루션’은 국가가 국민을 그저 자극에 반응하는 가축으로 본다는 증거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극단적 저출생의 원인은 무엇인가?”
’똑똑한 정치인들이 그걸 몰랐을까?‘
“알면서도 외면한 것이다. 공동체 성원을 시민으로 대하기는 어렵지만 가축으로 대하기는 쉽기 때문이다.”
시아버님이 큰집에서 아이를 못 낳아 (물론 한동안 못 낳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게 제안을 하나 하셨던 적이 있다.
물론 듣고 사뭇 놀랐고, 나는 듣는 체 마는 체 했다.
동생이 결혼비용으로 다시 유학을 가라고 너무 젊어도 젊은 게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결정을 하지 않았다.
(위의 내용은 내가 언젠가는 출간할 내용의 일부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키우며 이 대한민국에서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는 건 상당히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다, 고 나는 느낀다.
그래서 일하는 여성들이 아이들을 쉬어야 할 시간에 돌보면 응원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주양육자의 사랑으로 자라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와 남편은 상당히 사고관이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
그만큼 우리 부부는 각자의 영역에서 상당히 아이들을 우리들과 다르게 키우기 위해서 애썼기 때문이고 여전히 그렇기 때문일 것이라 여긴다.
이 부분은 교회 대다수 목사님들의 컨셉과 다른 것 같다, (아이들에게 결혼과 양육에 자율권을 주고 있지만, 딱히 아이들에게 자신의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게 된다,
그 이유는 너무 뻔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