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하루는 36시간입니다>

치매 돌봄 사전

by 나무엄마 지니




예전이지만 새벽예배 후 벤치에 앉아서 할 일을 하다 올 때면 걷기를 하는 분들이나 산책로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분들을 보고는 했다.

나에게 강아지 향이 나는지 어떤 귀여운 강아지는 나와 한참 웃으며 함께 있었는데, 그 반려견 엄마는 내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러지 않는다고 말해서 ‘옹 나에게도 이런 강아지 흡입력이 있는가‘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상당히 강아지를 무서워하기 때문인데 예전에 큰 개가 어린 막둥이를 향해 달려와서 골목길을 내가 아이를 업고 내달렸던 기억 때문 같다.

20대에는 오도 가도 못하는 보스턴테리어를 보고 강변북로 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집에 데리고 온 이력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다.


치매

치.매.


교회 벤치에서 휠체어를 타고 오는 분을 여러 번 뵈었다.

항상 간병인과 오셨는데, 그 간병인이 어린아이를 대하는 것 같아서 무슨 사연으로 저리 아기가 되셨을까, 를 잠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건강 관련하여 책들을 읽으려 노력한다.


치매가 제일 걱정이고 미용실 아주머니의 아버지 치매 입원기는 상당히 듣다가 안쓰러웠고, 방금 언급한 휠체어 할머니도 치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걱정이다.

치매가.

항상 마음에 두고 다닌 걱정거리였는데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참 감사한 날이다.


이 책은 저명한 존스합킨스의 치매로 전문가 의사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연구들을 토대로 쓴 책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두껍다.



처음에는 이 책이 백과사전인 줄 알았다.

책이 보통 박스로 오지 않는데, 하며 열어 본 책은 상당히 기대가 된다.



목차가 풍성해서 집중해서 읽는다면 치매에 대해 대부분 제대로 된 정보를 흡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 라라에서 제공받아 책소개를 합니다.

이 책을 제공해 준 출판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