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한꺼번에 브런치에는 올리려고 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이것도 상당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었어요.
이금이 작가님은 책읽기를 좋아하는 저희 큰아이가 어릴 때 읽었던 <유진과 유진>을 읽고는 저에게 “꼭 그 책을 읽어보세요!“라고 주문처럼 저만 보면 이야기했었어요.
그리고 이금이 작가님을 북토크에서 뵈었어요.
이렇게 작가님의 책을 읽을 기회는 포인트를 모아서 냉큼 이 책을 사두고, 또 이렇게 출판사로부터 굿즈도 제공받았습니다.
참 이뻐요~ 예쁘게 잘 사용할게요. :)
편집자 분이 보내주신 편지 내용과 이금이 작가님이 쓰신 문장이 제 마음을 툭툭 칩니다.
여성으로 이 세상을 사는 게 만만치는 않은 것 같아요.
고정관념, 통념, 그리고 여성을 보는 관점이 참.. 가끔은 여성이 더 심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편집자글 #편집자편지
“(…) 문학으로 경험하는 과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타인과 연결된 장소라는 감각을 일깨워주고, 이 공동의 책임 의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갈 우리에게 더 넓은 시각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제시합니다.
국가와 사회가 외면해 온 시간 동안, 좌절하기보다 역사를 끌어안고 앞으로 나아간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국가의 존재 이유란 무엇인지, 새롭게 질문합니다. (…)
늘 경계인이자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슬픔의 틈새>가 그 틈새 속, 치열하고 경이로웠던 그들의 삶에 대한 존중과 찬사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의미 있는 책을 9월에 읽을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예쁘고 필요한 것만 담은 굿즈도 감사합니다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