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써놓구 아무말발발연타발발타 ㅋㅋ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문학의 들판 을 걷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아갈 길도 천 리 , 되돌아갈 길도 천리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문학의 들판 한복판에 서있는 것을 깨닫고 아주 놀랐다는 것이 가장 진실에 가까울 것입니다. <다자이, 다자이>
무한한 불안정 속으로 두사람이 들어가겠다는 친절한 도박.
결혼을 시작으로 둘은 온갖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걷다가,
세사람. 네사람으로 늘어날수록 의젓하게 걸을 수가 없으며,
어딘지 모르게 계속 뛰어야 하는 것.
'결혼은 인간의 최악을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인내력 테스트 ...'
그리고 입으로는 주절거렸지.
너를 사랑한다고.
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