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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렌지노 Jul 22. 2015

아이폰 국내 판매량 증가와 iOS 개발자 품귀 현상

팀쿡이 직접 언급한 아이폰 한국 판매량 증가의 의미



현지 시각으로 7월 21일. 애플의 실적 발표와 팀쿡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아이폰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이 7%인데  그중 아이폰이 35%가 증가되었다는 고무적인 내용과 아시아 시장에서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상 중국 판매량이 늘었던 것이 글로벌 판매 증가율에 큰 영향을 주었겠지요. 중국은 87%가 늘었고 한국도 2배가 늘었다고 직접 언급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은 사실상 가격정책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습니다. 단통법 시행 이후, 원래 비쌌던 아이폰과 비싸진 안드로이드폰 사이에선 아이폰이 다시 각광을 받기도 하였고, 이후 편법 등으로 안드로이드폰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자 다시 아이폰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올해 초 즈음엔 국내 아이폰 점유율이 30%가 넘었던 적도 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 것이 모바일 개발자들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iOS 개발자의 품귀현상


제가 IT 개발자분들의 헤드헌팅을 하다 보니, 체감적으로 느껴진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엔 iOS 네이티브 개발자의 품귀현상이 두드려졌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iOS 개발자에 대한 T/O도 많아졌고, 연락이 닿은 iOS 개발자 분들은 이미 러브콜을 받은 상황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사에선 그동안 안드로이드 개발자 위주의 모바일 개발팀을 꾸렸다면, 이제 iOS 개발의 비중도 높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에 따라 T/O 변동이 생겼고, iOS 개발자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어서 iOS 개발자의 대우가 예전보다 좋아지고 이직을 하기에도 더 좋은 환경이 된 것이죠. 대체로 그렇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이럴 때 iOS 개발자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이직 준비를 했던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를 잡아 좋은 조건의 이직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보상에 대해 상당히 큰 폭의 인상을 요구하는 분도 목격했고요. 이럴 때 취할 수 있는 현명한 자세는 자신의 프리미엄에 대한 적당한 어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론, 현재 이직할 수 있는, 혹은 대우를 높일 수 있는 최대치가 어느 정도 예상된다면, 그보다 조금 적은 대우를 목표로 자신의 프리미엄을 높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기회이지만 더 좋은 조건을 찾다가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이후에 상황이 변했을 때 이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게 되었던 직원이 어떤 표적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직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기도 하고요. 공개 매거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긴 난감한 부분이 있네요. 


사실상 iOS 개발자의 품귀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이 되는 분들은 좋은 기회를 잘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IT기업의 개발자 이직을 돕는 현직 헤드헌터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곤 아이폰 외에 써 본 일이 없기도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iOS 개발자 포지션도 있으니, 이직에 대한 문의가 있는 분들은 jino@fain.pro 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커리어 컨설턴트 꿀잡지노는?

현 화인컨설팅 헤드헌터 이진호 차장의 온라인 닉네임. IT분야 중 특히 개발자 위주의 채용을 진행하므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함. 포털사이트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채용담당자로 4년간 재직한 바 있으며, 디지털마케팅 대행사 (주)클앱스튜디오 이사를 역임했다. 




개인 블로그 : http://jino.me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careerjino 이직할 때는 된 것 같은데 마땅한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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