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만드는 '아무노래'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음악 만들기

아무노래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3분 37초 만에 만들기

애플 공홈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iPad Pro가 나오고 아이폰 SE2, 혹은 아이폰9에 대한 강력한 떡밥이 나오 면서 아이폰, 아이패드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이패드 드로잉은 꾸준히 인기가 있는데 아이폰, 아이패드로 음악을 만드는 것은 아직 어렵다는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러지밴드(GarageBand)로 음악을 빠르게 만드는 걸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2020년 초를 크게 강타한 곡, 지코의 아무노래 반주 만들기입니다. 아무노래챌린지 부분만 빠르게 만들어보니 3분 37초가 걸렸어요. 

물론 저야 이미 개러지밴드가 익숙하고, 아무노래는 커버송을 만든 적이 있어서 빠르게 만든 것이지만 그만큼 간단하고 쉽다는 걸 증명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엔 템포와 키를 맞춰야죠. 108 BPM, Db major Key 로 설정합니다. 

한글버전에선 Db장조입니다.

연주를 녹음하고 루프로 채우고, 일부는 다시 녹음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 피아노로 연주를 넣고 드럼 비트를 넣어줍니다.

개러지밴드 스마트기타의 오토플레이 기능도 적극 활용해줍니다. 

영상에 포함된 타임코드 상으로 정확히 3분 37초! 삼삼칠박수

다 만들고 이제 전체 재생을 해봅니다. 3개의 섹션인데 끝까지 만드는 것도 반복을 최대한 활용하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좀 더 공들여 만든 커버 버전은 오렌지노 아무노래챌린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 개러지밴드로 아무노래 만들기

개러지밴드(GarageBand) 커버송, 퍼포먼스, 강의가 있는 오렌지노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