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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렌지노 Jul 13. 2015

개발직군 이야기 - Front-end 개발자

꿀잡지노의 IT 개발자 이야기 - 프론트엔드 직군은?


IT기업에서 웹프로그래머로 종사 중인 개발자 분들, 참 많으시죠? 제 주변에도 참 많은 웹 개발자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안에도 직군을 세분화할 수 있지만, 오늘은 일반적으로 웹페이지의 보이는 영역을 주로 담당하는 Front-end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 시절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HTML을 독학하여 무료 호스팅 사이트를 통해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해본 이력이 있습니다. 벌써 15년 전의 일이네요. 그 뒤로 html과 css를 전문으로 하는 코더는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직무로 인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에 구글링 등을 통해 javascript를 활용하면 더욱 그럴싸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고, 플래시를 쓰면 멋지게 움직이는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하지만 점점 깔끔한 코딩이 요구되고, '웹 표준', '웹 접근성'에 대한 개념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웹퍼블리셔'라는 직종으로 변해갔으며, 주로 나모웹에디터를 사용하던 html 코더는 보다 심플하고 깨끗한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Daum에 입사했던 2008년은 UI 개발팀과 RIA기술팀이 있어 JavaScript와 플래시, 플레스 등을 다루는 개발자 분들이 역할을 수행하고 계셨죠.



지금은 어떨까요? 페이지의 앞단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하여 Front-end 개발자인 분들은 사실상 많은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는 기본이며, Back-end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java 개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분들이 우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는 UI, UX 디자인 스킬을 보유한 Front-end개발자를 원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Back-end 개발자도 Front-end 개발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꼭 Front-end 개발 직군이 아니라도, 협업에 유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일은 중요하겠죠. 또 그것이 분명 경쟁력이 될 수 있고요. 향후 커리어를 고민한다면, 관련된 분야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실천은 쉽지 않겠죠. 이렇게 한 번 더 리마인드하여 실천을 위한 동기가 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저는 IT를 전문으로 하는 현직 헤드헌터입니다. 특히 개발직군을 담당하고 있는데, Front-end 개발자는 3개의 업체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켓을 탈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안정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려 하는, 매출 규모가 높은 기업,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큰 도약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 있으니 이직에 관심이 있는 Front-end 개발자 분이 계시다면 아래 제 연락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커리어 컨설턴트 꿀잡지노는?

현 화인컨설팅 헤드헌터 이진호 차장의 온라인 닉네임. IT분야 중 특히 개발자 위주의 채용을 진행하므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함. 포털사이트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채용담당자로 4년간 재직한 바 있으며, 디지털마케팅 대행사 (주)클앱스튜디오 이사를 역임했다. 



개인 블로그 : http://jino.me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careerjino 이직할 때는 된 것 같은데 마땅한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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