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힘들게 싸우려고만 하세요?
“작은 브랜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인데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여러분은 빠르게 브랜드를 키우고 싶으신가요?
경쟁사와 싸우지 말고 이기는 방법이 있다면?
이 방법은 비용도 들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집니다.
끝까지 보셔서 하나의 무기를 담아가세요.
저는 십 수년간 마케팅을 해온 과정에서 가장 집중했던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다른 컨셉과 메시지로 느껴질 수 있게 하지?” 였어요.
왜냐면 제가 선보이는 브랜드나 비즈니스는 대부분 새로운 것이거나 이제 성장하는 후발주자였거든요. 압도적 1등일 때는 대개 없었죠.
바로 이것은 “차별화된 컨셉과 메시지”입니다.
차별화된 컨셉과 메시지가 뭔가요?
비즈니스를 하는 마켓에서 경쟁사가 존재할 거예요. 마켓의 1등이 A라는 메시지를 던질 때, 후속 주자들이나 작은 주자들은 대부분 비슷한 A-2, A-3 이야기를 던지죠. 그럼 A라는 메시지 안에서 함께 싸우게 되죠. 이렇게 보통은 유사한 메시지로 하나의 시장의 파이 안에서 서로 치열하게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더'의 경쟁으로 나아가면 가격꺾기와 마진의 포기라는 모두의 힘겨운 싸움이 되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는 경쟁사를 치열하게 분석해서 안전하게 그 중간값으로 가지 마세요. 컨셉과 카피 모두 비틀어서 기존과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서 세상에 없는 개념이 아니라 기존의 카테고리에서 약간 비틀어서 '새로워 보이는 컨셉'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객이 인지할 수 있는 키카피로 내세워 보세요. 그곳만을 가야 하는 이유와 궁금증을 만들어주는 거죠. 그 순간 그 마켓과 닿아있는 고객은 새롭게 느끼고 다가오게 될 거예요.
그럼 그 컨셉으로 오게 된 고객은?
'킥 메뉴'로 사로잡는 거죠. 바로 이게 경쟁사와 치열하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지나고 나서 보니 안전하고 무난하게 갔던 것들은 결과도 무난하거나 그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틀기로 새로운 컨셉과 메시지를 만들어 띄웠을 때는 새로운 존재감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어떤 케이스는 비즈니스 성과도 바로 연계될 수도 있었죠. <핑크펭귄> 책에 나오는 다르게 보이는 스킬의 무기를 참고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함께하는 스몰 브랜드분들께 이 방식으로 새로운 개념을 잡아 바이글집, 커리집, 타코집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키우고 계신가요?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더 자세한 노하우를 계속해서 담아 오겠습니다.
계속 보시고 하나씩 적용해 보시면 매일매일 함께하면 어느새 달라져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이 모든 무기는 2월에 나오는 책 <마케터의 무기들>에 모두 담겨 있답니다.
(1. 29 예판 오픈)
성장을 위한 무기 연구소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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