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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초인 Jul 23. 2024

브랜딩? 연애처럼 해보세요.

브랜딩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이야기

요즘 많은 분들의 고민이 있죠.

바로 브랜딩.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고, 팔고

계속하는데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가격 경쟁을 펼치게 되고 

점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쉽지 않아지고 있어요.


브랜딩,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브랜딩은 연애처럼?!



연애는 만인의 연인을 찾는 과정이 아니에요.

바로 단 한 명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죠.


브랜딩도 그렇게 한명 한명의 마음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해야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연애와 브랜딩의 공통점, 다음 3가지를 기억하세요.



1️⃣ 연애를 잘하려면? 계속 봐야 해요.

브랜드와 고객이 얼마나 만나고 있나요?


ㄴ 노출빈도가 충분한지? 

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지?


2️⃣ 연애를 잘하려면? 좋은 이미지 심어줘야 해요.

브랜드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신가요?


ㄴ 브랜드의 명확한 이미지가 있는지?

ㄴ 그 이미지가 브랜드에 가장 어울리는지?



3️⃣ 연애를 잘하려면? 생각과 행동을 보여줘야 해요.

시간에 걸쳐 브랜드의 무엇을 경험하게 할 건가요?


ㄴ 고객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ㄴ 경험을 하고나서 다시 찾게 되는지?



이런 과정을 통해 아는 것을 넘어 좋아하게 해야 해요.

그럼 브랜드를 아는 사람을 넘어 팬이 됩니다.


연애와 브랜딩, 참 많이 닮아 있지 않은가요?




2. 누구를 브랜드의 팬으로 만들어야 할까?



모두 전부에게?

그럼 뾰족하지도 않고 아주 오래 걸려요.


그럼 MZ? 2030 영어덜트?

이렇게 넓은 세대를 하나로 묶는 게 가능할까요?


지금 시대 브랜드의 팬, 타깃을 좁히는 방식은

인구통계학이 아닌 이걸로 접근해야 해요.


그게 뭘까요?

바로 “취향”이죠.


취향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나누어지고 세분화됩니다.

그렇게 좁혀서 가시면 브랜드 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예요.




3. 우리 회사가 브랜딩을 너무 하지 않아요.


단기 성과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만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브랜딩이 꼭 필요해 보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브랜드의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진 대표님을 설득해야죠.

그런데 "브랜드가 잘 안 되고 있어요!"

"퍼포먼스로는 부족합니다!"

이보다는 이렇게 접근하면 좋아요.



지금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브랜딩을 하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지금부터 이걸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게 전략적으로 설득을 해야 해요.


기업의 생존을 위해 단기성과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지 않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결국 함께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걸 기억하세요.

더 좋은 브랜딩은 결국

더 좋은 퍼포먼스까지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4. 마케팅 에이전시의 고민입니다.


브랜드사의 브랜딩이 별로일 때


1. (그래도 고객사인데) 기존 것이 좋다고 해야 할지

2. 별로라면 별로라고 하고 다 고쳐야 하는 건지


뭐가 맞을까요?



두 번째죠. 브랜딩은 뾰족해야 해요.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브랜딩은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어요.



뾰족하지 않으면 뾰족하게 해야 하고

뾰족하게 하지 못하면 뾰족하게 해 줄 사람을 찾아야죠.


브랜딩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입니다.


초밀착 초성장의 시간, 워스픽샷!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의 저자이자

29CM부터 삼성, 네이버를 거쳐 라운즈의 브랜드 총괄을 하신

전우성 시싸이드 시티 대표님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아 옵니다.

초밀착 초성장 토크 워스픽샷 


이 이야기를 잘 담아두셔서, 

비즈니스의 무기로 활용해 보세요!




성장의 무기를 만듭니다

초인 마케팅랩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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