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라는 브랜드를 새겨라

나를 새기는 8가지 무기들

by 마케터초인



일을 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번아웃이라고 하죠.


저에게는 회사생활 14년 만에 찾아온 번아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는 아이러니하게도 원하는 프로젝트를 성취하고, 원하는 연봉을 만든 이후였어요. 일의 의미를 찾지 못했고, 감정은 바닥으로 내려앉아 있었죠.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

그때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보자.


내가 살기 위해서.


그렇게 회사를 떠납니다.

저를 세상에 꺼내기로 하였죠.


그리고 그 결심으로부터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라는 존재를 세상에 꺼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방법과 과정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마음 어딘가에 꿈꾸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작은 '부캐'로부터 시작


과거의 저는 ‘글 쓰는 마케터 초인’이라는 작은 부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며 마케터와 마케팅 분야에서는 제법 많이 읽히게 되었어요. (10곳 이상에 글을 연재했던 시기)


이곳 '브런치'에서가 시작이었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그것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었습니다. 글을 쓰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글이라는 방식이 만들 수 있는 보상은 분명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합니다.



영역을 더 넓혀서 ‘세상의 성장을 만드는 마케터’가 되자고.

저 개인의 리브랜딩(Rebranding)이었죠.


누가 알아주냐고요? 처음엔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매일 글로, 콘텐츠로 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글에서 영상으로, 개인 활동에서 커뮤니티로, 워크샵과 세미나를 기획하며 영역을 조금씩 넓혀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세상의 성장을 만든다'는 메시지로 연결되는 과정들이었죠.


그렇게 2년.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지금은 제 이름으로,


수익을 만들고

직업을 만들고

정체성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2. 개인도 ‘캐릭터’가 필요한 시대


이제는 개인에게도 캐릭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 뭘까요?


내가 살아가고 싶은 나

세상에 꺼내고 싶은 나


이 두 가지가 모여 나만의 캐릭터가 되고, 브랜드가 됩니다. AI의 초고속 확산, 정보의 상향 평준화, 누구나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 이제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누구로 기억되느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려면 내가 나아가려는 나를 잘 설정하는 것으로부터가 시작입니다.


바로 방향성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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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나'라는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대기업도, 금융사도, 글로벌 테크기업도 지금은 모두 몸집을 줄이고 있습니다. 요즘 취준생, 신입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정년까지 하나의 회사에만 머물기를 기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회사와 개인이 서로를 평생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구독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죠. 이럴수록 더 분명해집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인가


이걸 스스로 꺼내 세상에 새기고, 기억시켜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건 단순합니다.

3가지를 꾸준히 만들어가시면 됩니다.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키워드


이건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하나씩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


결국 실행의 영역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길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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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퇴사 후, 수익 '0원'에서 시작한 질문들


회사원으로의 브랜드와 개인의 브랜드는 분명히 다릅니다.

저는 퇴사를 결심한 뒤, 남은 6개월 동안 세 가지 질문을 수도 없이 던집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 일과 성장을 돕는 사람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 책부터 꺼내기

누구를 만날 것인가? → 성장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


초기에 수익은 0에 가까웠죠. 월급이 끊기고, 정기적인 일이 사라지고 불안도 컸습니다. 하지만 책을 쓰고, 북클럽을 열고, 커뮤니티를 만들며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위 3가지 질문으로부터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기준을 만들어낼 수 있었죠. 그 과정에서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나둘 자라났고, 지금은 회사원 시절보다 더 따뜻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5. 일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일을 잘하는 것만큼 그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누구인지’가 중요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하냐 아니냐, 사실 용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질은 이것입니다.


세상에 나를 새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가.


'글'이든, '영상'이든 혹은 '커뮤니티'든 상관없습니다. 세상에 나를 드러내야, 세상은 나를 찾고, 내 가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6. 초기 실행이 어려울 때, 기억할 두 가지


실행이 막힐 때 저는 두 가지를 봅니다.


① 찍먹의 경험


처음부터 완벽하려고 하면 시작이 어렵습니다. 내 시간의 최소 10%는 새로운 것들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실험에 써보세요. 시간이 지나 그중에 어떤 것은 '찍먹'이 '부먹'이 되는 순간이 옵니다.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의미죠)


② 의미 세팅


숫자만 목표로 하면 쉽게 지칩니다. 이걸 '왜' 하는지, 이 과정을 통해 '어떤 변화'가 남는지를 먼저 정해두면 결과가 흔들려도 버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숫자에 잡아 먹혀 금방 지치고 맙니다)






7. 할까, 말까 고민될 때


뭔가를 시작했는데 뭔가 애매할 때, 지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할 때, 저는 딱 두 가지만 봅니다.


의미 : 이걸 왜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기대감 :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 것 같은가


이 두 가지가 분명하지 않다면 멈추거나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조급해서, 남들이 하니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붙잡고 있진 않으신가요?


의미와 기대감을 세팅하면 훨씬 오래, 잘 갈 수 있습니다.






8. 이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무엇을 꺼내고 싶으신가요?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신가요?


나의 스토리를 꺼내는 방법, 그리고 그걸 콘텐츠와 브랜드로 만드는 과정.


앞으로도 계속 꺼내오겠습니다.


세상의 브랜드가 될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image.png 나를 세상에 꺼내세요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제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세상에 '내가 누구인지'를 새겨야 살아남는 시대 되었습니다. 그 시작점을 잘 만들어 원하시는 커리어를 이어가시길 응원드릴게요.


일과 브랜드의 성장 무기를 만드는 초인 마케팅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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