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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업코치 진솔 Mar 20. 2021

1만시간의 법칙에 딴지를 걸다 (Ⅰ)

자신만의 재능으로 '직업'만들기

(사례1) 1년 365일 중 약 300일 

많은 자기계발 강좌, 책과 영상에 관심을 쏟았는데...


(사례2) 주경야독, 정신없이 일과 삶에 묻혀 살면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틈틈이 노력하고 있는데...


무한경쟁의 시대 속에서 나름 열심히 살아 온 나, 

성공의 길을 찾는데 도통할 때도 되었는 데

왜 특별한 성과가 없는 걸까?


들은 것은 많고, 이것저것 나설 수는 있으나
제대로 나만의 실적과 전문성이 쌓이지 않았다면 

결국 빛좋은 개살구


● 무엇이라? 1만 시간의 법칙이 틀렸다고?


1만시간이라는 ‘숫자’가 진실을 가렸다고 한다면 믿어지시나요?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유명한 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의 주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든 1만 시간의 법칙에 "예외는 없다"고 한 점에 있다


누구라도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흘려야할 땀의 양, 노력의 수준을 명확한 숫자 ‘1만 시간’으로 제시하였다. 누구든지 얼마나 노력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지 뚜렷한 목표를 던져 준 것이다.


그런데...


2013년에 놀랍게도 미국-영국-호주 공동연구진은 1만시간 법칙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하나의 특정 분야만이 아니었다. 이들은 기존 연구 88편의 분석을 통해 학문, 음악, 체스,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과 연습 시간과의 상관관계를 꼼꼼히 검토하였다. 


결과는? 전문성과 실력을 만드는 데 연습 시간보다 선천적 재능이 훨씬 중요함을 밝혀 냈다. 음악, 스포츠, 체스게임 등의 분야에서 연습량이 실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최대 25% 비중에 그쳤다. 학문 분야에서는 고작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1만 시간의 법칙이 틀렸다는 말인가?  필자는 틀렸다기 보다 핵심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유전자(The Sports Gene)`의 저자 데이비드 엡스타인은 마치 유전자처럼 자신의 '재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이 모두 각기 다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 처럼 재능도 각각 다르다고 말한다. 필자는 노력에 앞서 자기가 어떤 재능과 천성을 타고났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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